개발도상국 등에 보건의료지원을 위해 지난 3월 설립된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이사장 권이혁·KIFHAD)은 19일 아프리카 에리트리아에 의료장비와 의약품을 제공하는 등 본격적인 의료지원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지원사업은 1993년 양국 수료 후 정부차원에서 이뤄지는 첫 공식 보건의료지원사업이다. KIFHAD는 올 4월 북한 용천 폭발사고 복구작업에 지원한 바 있다.
KIFHAD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삼성그룹, 경남기업, LG생명과학 등 후원으로 의료장비와 의약품 등을 마련했다. 이 물품들은 에리트리아 수도 아스마라 남부 외곽 빈민지역 고다이프 병원의 현대화에 활동될 예정이다.
KIFHAD는 의료장비와 의약품 지원 사업 외에 앞으로 직접 의료진을 파견해 의료봉사와 보건교육사업 등도 벌일 계획이다.
에리트리아는 아프리카 북동부에 위치한 1인당 국민소득 700불 수준의 최빈국 가운데 하나다. 남쪽으로 에티오피아, 북으로 수단과 국경을 맞대고 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이번 의료지원사업은 1993년 양국 수료 후 정부차원에서 이뤄지는 첫 공식 보건의료지원사업이다. KIFHAD는 올 4월 북한 용천 폭발사고 복구작업에 지원한 바 있다.
KIFHAD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삼성그룹, 경남기업, LG생명과학 등 후원으로 의료장비와 의약품 등을 마련했다. 이 물품들은 에리트리아 수도 아스마라 남부 외곽 빈민지역 고다이프 병원의 현대화에 활동될 예정이다.
KIFHAD는 의료장비와 의약품 지원 사업 외에 앞으로 직접 의료진을 파견해 의료봉사와 보건교육사업 등도 벌일 계획이다.
에리트리아는 아프리카 북동부에 위치한 1인당 국민소득 700불 수준의 최빈국 가운데 하나다. 남쪽으로 에티오피아, 북으로 수단과 국경을 맞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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