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문

지역내일 2004-07-29
참여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균형발전을 실천할 기간 조직인 지역혁신협의회가 관변조직으로 전락하여 제 기능을 못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아래로부터의 자발적 참여를 끌어내지 못한다는 지적과 함께 조직이 구성된 이후 제대로 일도 하지 못하고 있다고 관계자들도 말하고 있어 자칫 ‘제2 건국위원회’의 재판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다.
정부 안에서도 이런 현상에 대해 알고 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김용문 지역혁신국장은 “지역에 혁신 역량이 모자란다는 현실을 감안하지 않을 수 없지만 이 조직이 관변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알고 있다 ”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29일 광주지역혁신협의회가 주최하는 ‘광주지역 혁신발전 5개년 계획 토론회’에 참석하는 등 지역혁신 역량들과 만나기 위해 하반기 주요 일정을 투자한다. 7월에만 벌써 네 번째다. 그러나 상층의 분주한 움직임과 달리 지역의 대학 기업 언론 시민단체 연구단체들은 아직 수동적이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