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뉴스라인>

지역내일 2000-12-28 (수정 2000-12-29 오후 2:21:21)
안산 ‘환경지키기 원년의 해’ 선포
안산시는 2001년을 ‘환경지키기 원년의 해’로 정하고 보존과 개발의 조화를 통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안산 건설에 모든 역량을 펼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시는 환경오염도시라는 인식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시화호를 살리기 위해 시민단체들과 함께 노
력해 현재 시화호에는 천연기념물을 비롯한 50여종의 철새 수십만 마리가 날아오는 성과를 이룩했
다.
그러나 아직도 환경오염도시라는 외부의 잘못된 인식과 악취 등으로 시민들의 피해 의식이 팽배해
있다고 보고 2001년을 ‘환경지키기 원년의 해’로 정해 환경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안산시는 시화호의 해양생태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정부의 개발위주 정책의 변경을 요구
하고 경기도와 함께 구체적인 개발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산천과 화정천을 물고기가 뛰어 놀 수 있는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고 자전거타기 생활화와 음
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안산 송영택 기자 ytsong@naeil.com

제11회 전주시예술상 수상자 선정
인권및 독립영화제를 개최한 전주시네마떼끄와 온고을영화터가 공동으로 전주시 예술상 단체상을 받
는등 예술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전주시는 28일 코리아나 웨딩타운에서 전주시 예술상 시상식을 개최, 음악 국악 무용 미술 연극
등 총 10개부문중 문학 연예부문을 제외한 8개부문 수상자에 대해 상금 300만원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연극부문은 창작극회, 음악은 김선옥, 국악은 심인택, 무용은 양순희, 미술은 소병
진, 사진은 정인무, 건축은 김영식 조창호 황상묵씨가 각각 상을 받았다.
전주시 문화예술상은 문화예술인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문화예술창작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문화예
술도시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전주시가 운영하는 것이다.
/전주 노용우 기자 noyu@naeil.cim

“청소년 수련관 만들어 주세요”
고양시 청소년 수련관 건립을 위한 청소년 토론회가 29일 한국통신 고양전화국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고양시 차세대 청소년 위원회’가 주최하고 고양시 각 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해 청소
년 의견이 반영된 수련관 건립을 요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고양 일산구 장성중학교 2학년 김향은 양은 토론회에 앞선 의견조사에서 “청소년 마음은 청소년
이 잘 알아요. 우리에게 필요한 수련관을 만들어 주세요”라며 수련관 건립에 청소년 의견이 반영될
것을 요구했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 6명과 교육개발연구원 이광호 박사가 토론자로 나선다. 이광호 박사는 토론
에서 “청소년을 위한 수련관은 당연히 청소년의 요구와 필요에 의해 건립돼야 할 것”을 조언할 예
정이다.
토론회 주최측은 “수련관 건립 후 수련관이 위탁운영 되면 이번 토론회에서 모인 청소년 의견이 묵
살될 소지가 높다”며 “이번 토론회를 거친 의견이 수련관 운영에 꼭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양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안산시 경쟁력 평가, 보건소 최우수
지난달 2일부터 18일까지 40개 실·과·소를 대상으로 실시된 안산시 경쟁력 평가에서 안산보건소
가 최우수부서로 선정됐다.
시 경쟁력 평가에서 보건소가 최우수를 차지한 경우는 전국에서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져 다른
지역 보건소 관계자들의 부러움을 사고있다.
안산시가 최근 시정의 능률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경쟁력 평가를 실시, 평가결과를 발표한 결과
100점 만점에 보건소가 76.96점으로 최우수를 차지했고 지역경제과와 지적과가 각각 76.78점과 74.14
점으로 우수를 차지했다.
안산보건소가 시 경쟁력 평가에서 최우수를 차지하자 소식을 접한 다른 지역 보건소 관계자들의 격
려와 함께 벤치마킹을 위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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