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및 경기 부천시, 대전 서구 등 전국 기초자치단체중 18곳이 ‘청소년이 살기 좋은 지역’으로 선정됐다.
문화관광부는 경기 부천·안양시, 강원 춘천시, 충북 단양군, 충남 보령시, 전북 전주시, 전남 곡성군, 경북 포항시, 경남 마산시, 제주 제주시 등 10개 시·군과 서울 송파·서초, 부산 부산진, 대구 달서, 인천 남구, 대전 서구, 광주 서구, 울산 동구 등 8개 동을 ‘청소년이 살기 좋은 지역’으로 선정한다고 11일 밝혔다.
문화관광부는 청소년 육성에 대한 기초자치단체의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청소년육성사업 활성화 및 자치단체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부터 ‘청소년이 살기 좋은 지역’을 선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자치단체는 문화관광부로부터 청소년 사업비 명목으로 1000만원씩 교부금이 제공된다. 또 청소년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해당지역 공무원 또는 청소년단체 지도자에게 올 하반기중 해외 청소년 정책연수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해당 지자체 청사건물에는 이를 기념하는 동판을 부착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문화관광부는 청소년 활동공간 및 지원시설기구, 청소년 관련 인권활동 등 9개 평가항목을 바탕으로 광역자치단체를 통해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청소년 관련 사업내용 등을 평가했다.
문화관광부는 올해 선정결과를 토대로 더욱 정교한 선정방법을 도입, 앞으로도 매년 청소년 정책 우수 지자체를 선정, 발표할 계획이다.
문화관광부 청소년정책과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동기부여 차원에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유진 기자 yjchang@naeil.com
문화관광부는 경기 부천·안양시, 강원 춘천시, 충북 단양군, 충남 보령시, 전북 전주시, 전남 곡성군, 경북 포항시, 경남 마산시, 제주 제주시 등 10개 시·군과 서울 송파·서초, 부산 부산진, 대구 달서, 인천 남구, 대전 서구, 광주 서구, 울산 동구 등 8개 동을 ‘청소년이 살기 좋은 지역’으로 선정한다고 11일 밝혔다.
문화관광부는 청소년 육성에 대한 기초자치단체의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청소년육성사업 활성화 및 자치단체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부터 ‘청소년이 살기 좋은 지역’을 선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자치단체는 문화관광부로부터 청소년 사업비 명목으로 1000만원씩 교부금이 제공된다. 또 청소년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해당지역 공무원 또는 청소년단체 지도자에게 올 하반기중 해외 청소년 정책연수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해당 지자체 청사건물에는 이를 기념하는 동판을 부착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문화관광부는 청소년 활동공간 및 지원시설기구, 청소년 관련 인권활동 등 9개 평가항목을 바탕으로 광역자치단체를 통해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청소년 관련 사업내용 등을 평가했다.
문화관광부는 올해 선정결과를 토대로 더욱 정교한 선정방법을 도입, 앞으로도 매년 청소년 정책 우수 지자체를 선정, 발표할 계획이다.
문화관광부 청소년정책과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동기부여 차원에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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