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경찰서는 16일 대마초를 상습적으로 흡연하며 환각파티를 열어온 강남서초 일대 부유층 자녀 등 8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미국 및 뉴질랜드 유학 때부터 대마초를 흡연하면서 알게된 선후배 사이로, 국내에 입국해서도 계속해서 유명나이트 클럽을 옮겨다니면서 대마초를 흡연하고 환각상태에서 파티를 열어온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피의자 황 모(남.27)씨는 지난 5월 4일 뉴질랜드에서 국내로 입국하면서 대마초 15그램 상당을 들여와 이를 학원강사인 김모(남.21)씨 등 7명에게 판매하고 같이 흡연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의 부모들은 교수 의사 등 사회지도층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 피의자 8명에 대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해 황 씨 등 두 명이 구속기소됐다.
특히 피의자 황 모(남.27)씨는 지난 5월 4일 뉴질랜드에서 국내로 입국하면서 대마초 15그램 상당을 들여와 이를 학원강사인 김모(남.21)씨 등 7명에게 판매하고 같이 흡연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의 부모들은 교수 의사 등 사회지도층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 피의자 8명에 대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해 황 씨 등 두 명이 구속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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