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국감]정부광고, 서울 한겨레 경향 중앙에 몰려

한나라당 정병국 의원

지역내일 2004-10-05 (수정 2004-10-05 오전 11:04:27)
한국언론재단이 한나라당 정병국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정부가 올해 상반기 정부광고를 집행할 때 서울신문(1010회)- 한겨레(585회)- 경향신문(475회)- 중앙일보(432회)를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문화일보(409회), 동아일보(349회), 조선일보(311회), 한국일보(299회), 세계일보(278회), 국민일보(249회) 순이었다.
한편 2003년에도 조선일보와 세계일보의 7위와 9위 자리를 맞바꾸었뿐 나머지 순위는 동일했다.
광고집행 액수를 기준으로 보면 순위가 바뀐다. 광고단가 차이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2003년의 경우 중앙일보가 42억66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동아일보 37억3800만원, 서울신문 36억5300만원, 조선일보 35억1000만원, 한겨레 24억1000만원, 한국일보 22억1800만원, 경향신문 21억3700만원, 문화일보 18억3700만원, 세계일보 15억8700만원, 국민일보 12억8900만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순위는 2004년 상반기 광고집행액에서도 큰 변화가 없다. 중앙일보가 여전히 수위를 차지했으며, 조선일보 동아일보 서울신문이 뒤를 이었다. 이렇듯 1~4위는 변화가 있지만, 5위 이하는 지난해와 차이가 없다.
한편 공중파 방송의 경우 2003년 정부광고 집행액은 MBC 109억6400만원, KBS 100억4600만원, SBS 49억7400만원을 기록했다.

/신명식 기자 msshi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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