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사장 이지송)이 건설현장에서 많이 쓰이는 일본어와 외래어 건설용어를 퇴치하고 우리말 쓰기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 현장과 본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건설용어 우리말 쓰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현대건설은 한글날(10.9)에 즈음하여 도곡동 제1차 재건축 현장과 새만금 간척사업 현장 등 전국25개 시범현장을 지정, 건설용어 우리말 쓰기 추진대회를 실시하는 한편, 전 현장에 우리말 건설용어집, 홍보용 스티커 등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으로 우리말 쓰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현대건설은 지난해부터 건설용어 우리말 쓰기 홈페이지를 개설해 우리말 용어록과 캠페인 추진 현황 등을 제공해 전 임직원이 우리말 쓰기 운동에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추진대회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현장에서 올바른 우리말을 쓰고자하는 의지가 높아지고 있다”며, “현장에서 외래어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병호 기자 bhjang@naeil.com
현대건설은 한글날(10.9)에 즈음하여 도곡동 제1차 재건축 현장과 새만금 간척사업 현장 등 전국25개 시범현장을 지정, 건설용어 우리말 쓰기 추진대회를 실시하는 한편, 전 현장에 우리말 건설용어집, 홍보용 스티커 등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으로 우리말 쓰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현대건설은 지난해부터 건설용어 우리말 쓰기 홈페이지를 개설해 우리말 용어록과 캠페인 추진 현황 등을 제공해 전 임직원이 우리말 쓰기 운동에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추진대회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현장에서 올바른 우리말을 쓰고자하는 의지가 높아지고 있다”며, “현장에서 외래어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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