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가 통합, 출범할 예정인 통합거래소의 첫 번째 과제는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시너지효과 확보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쏟아졌다.
지난 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증권·선물시장 통합기념 국제세미나에서 전문가들은 시장 통합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밝혔다. 최상목 재경부 과장은 “통합거래소 이사장 선임 절차가 곧 시작되고 거래소는 연내 출범할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 지원 못지않게 통합거래소 스스로 사고전환을 통해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권영준 경희대 교수는 “통합거래소 참여자들은 동북아 금융허브 구축 등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이해관계를 초월한 통합에 임해야한다”고 밝혔다.
손복조 대우증권 사장은 “통합거래소의 출범 목적은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는데 있다”며 통합 시너지효과를 내야한다는 점을 분명히했다.
/엄경용 기자 rabbit@naeil.com
지난 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증권·선물시장 통합기념 국제세미나에서 전문가들은 시장 통합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밝혔다. 최상목 재경부 과장은 “통합거래소 이사장 선임 절차가 곧 시작되고 거래소는 연내 출범할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 지원 못지않게 통합거래소 스스로 사고전환을 통해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권영준 경희대 교수는 “통합거래소 참여자들은 동북아 금융허브 구축 등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이해관계를 초월한 통합에 임해야한다”고 밝혔다.
손복조 대우증권 사장은 “통합거래소의 출범 목적은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는데 있다”며 통합 시너지효과를 내야한다는 점을 분명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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