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제1기 경기 북부 여성최고 지도자 과정
제목: 배움의 열기는 끝이 없어요
부제: 싱싱한 켐퍼스에서 시야는 넓히고, 지도력은 키우고 ....
부제2: 경기 제2청 여성국 주최, 신흥대학 주관
지난 해 12월 20일 오후 3시 미즘 모아모아 레스토랑, 제1기 경기 북부 여성최고 지도자 과정 종강식이 열리고 있었다. 자리를 가득 메운 수강생들은 30대 젊은 여성부터 60대 여성까지 연령층이 다양했을 뿐 아니라, 거주지 또한 의정부를 비롯 양주, 동두천, 포천 등 경기 북부 지역 10개 시군이 망라돼 있었다.
대부분 각 시군마다 자원봉사자 경력을 갖고 있거나, 기업체를 운영하거나, 상당한 활동력을 갖고 있는 여성들이 대부분이었다. 참석자들은 대부분, "수강기간이 너무 짧았다. 모처럼 배움의 열기를 맛볼 수 있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번 경기 북부 여성최고 지도자 과정은 경기도 제2청사 여성국이 주최하고, 신흥대학 사회교육원이 주관해 진행됐다. 준비 단계에서부터 이 강좌는 주위의 관심을 받았다. 수도권에서도 변두리 지역에 위치하는 경기 북부 지역에서 '여성최고 지도자 과정이 과연 성공하겠느냐'는 것이었다. 그런데 실제로 정원 50명 모집에 80여명의 참가 희망자가 몰려 성황을 이루었고, 시종 60여 명 이상이 강의에 참가해 강좌는 주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대성공이었던 것으로 평가됐다.
신흥대학 측은 수강생들의 편의를 위해 파주까지 오가는 통학 버스를 제공하고, 강의 후 식사를 제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강의는 21C 여성의 리더쉽(윤영숙, 여성능력 개발센터 소장), 생활 속의 가정문제(정은, 가족치료 연구소장), 평등한 성의 존재로서의 여성(윤양헌, 한국 여성연구소 연구원), 지방자치 시대의 여성의 역할과 여성정책(이미경, 경기도 제2청사 여성국장) 등 새로운 세기에 여성들이 갖추어야 할 덕목에 관한 것을 적절히 안배한 것이었다.
주최측은 "각계의 명강사들을 섭렵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제 1기의 성공을 바탕으로 2001년도 3월 개강할 제2기 과정을 차질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우회 회장은 "싱싱한 캠퍼스와 명강의, 그리고 사회에 뒤떨어지지 않기 위해 공부에 열성적이었던 동료 수강생들 모두 인상이 깊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남양주에서 온 한 수강생은 "그 동안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가운데 자꾸 타성에 빠지는 것을 느꼈다. 그런데 이번 강좌를 통해 새로운 시야를 얻게 된 게 큰 소득이었다"라고 말했다.
제목: 배움의 열기는 끝이 없어요
부제: 싱싱한 켐퍼스에서 시야는 넓히고, 지도력은 키우고 ....
부제2: 경기 제2청 여성국 주최, 신흥대학 주관
지난 해 12월 20일 오후 3시 미즘 모아모아 레스토랑, 제1기 경기 북부 여성최고 지도자 과정 종강식이 열리고 있었다. 자리를 가득 메운 수강생들은 30대 젊은 여성부터 60대 여성까지 연령층이 다양했을 뿐 아니라, 거주지 또한 의정부를 비롯 양주, 동두천, 포천 등 경기 북부 지역 10개 시군이 망라돼 있었다.
대부분 각 시군마다 자원봉사자 경력을 갖고 있거나, 기업체를 운영하거나, 상당한 활동력을 갖고 있는 여성들이 대부분이었다. 참석자들은 대부분, "수강기간이 너무 짧았다. 모처럼 배움의 열기를 맛볼 수 있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번 경기 북부 여성최고 지도자 과정은 경기도 제2청사 여성국이 주최하고, 신흥대학 사회교육원이 주관해 진행됐다. 준비 단계에서부터 이 강좌는 주위의 관심을 받았다. 수도권에서도 변두리 지역에 위치하는 경기 북부 지역에서 '여성최고 지도자 과정이 과연 성공하겠느냐'는 것이었다. 그런데 실제로 정원 50명 모집에 80여명의 참가 희망자가 몰려 성황을 이루었고, 시종 60여 명 이상이 강의에 참가해 강좌는 주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대성공이었던 것으로 평가됐다.
신흥대학 측은 수강생들의 편의를 위해 파주까지 오가는 통학 버스를 제공하고, 강의 후 식사를 제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강의는 21C 여성의 리더쉽(윤영숙, 여성능력 개발센터 소장), 생활 속의 가정문제(정은, 가족치료 연구소장), 평등한 성의 존재로서의 여성(윤양헌, 한국 여성연구소 연구원), 지방자치 시대의 여성의 역할과 여성정책(이미경, 경기도 제2청사 여성국장) 등 새로운 세기에 여성들이 갖추어야 할 덕목에 관한 것을 적절히 안배한 것이었다.
주최측은 "각계의 명강사들을 섭렵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제 1기의 성공을 바탕으로 2001년도 3월 개강할 제2기 과정을 차질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우회 회장은 "싱싱한 캠퍼스와 명강의, 그리고 사회에 뒤떨어지지 않기 위해 공부에 열성적이었던 동료 수강생들 모두 인상이 깊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남양주에서 온 한 수강생은 "그 동안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가운데 자꾸 타성에 빠지는 것을 느꼈다. 그런데 이번 강좌를 통해 새로운 시야를 얻게 된 게 큰 소득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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