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자원봉사센터와 신한은행은 16일 업무협력식을 갖고 신용회복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신용불량자라도 사회에 낙인찍히지 않고,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며 시간에 따라 연체대출금을 감면받는다.
강서구 자원봉사센터 유흥근 소장(58)은 “신용불량자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면 연체 대출금을 감면받는 프로그램은 기존 어떤 제도보다 좋은 기회다”며 “많은 신용불량자가 참여해 혜택을 받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여방법은 신한은행 관리대상 신용불량자인지 확인한 후 자원봉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다만 자원봉사를 실제 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활동확인서를 신한은행에 제출해야 한다.
활동확인서는 자원봉사단체에서 발행해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정부와 은행권에서 여러 제도를 앞세워 신용불량자 구제를 돕고 있지만 이번 신용회복 자원봉사프로그램은 신용불량자의 자발적인 의지로 참여하는 것이어서 더욱 의미있다”고 말했다.
강서구 자원봉사센터 김문을(30) 관리팀장은 “강서구 인근 지역 신청자는 강서구 자원봉사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며 “그 외 거주자는 전국 248개 자원봉사센터로 연계 된다”고 말했다.
강서구 자원봉사센터는 복지관, 장애인시설 등 46개 시설에 1000여개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봉사자는 4만명이 등록되어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자원봉사센터다.
신용회복 자원봉사 프로그램 상담전화(강서구 자원봉사센터 02-2600-6298)
/김병량 기자 brkim@naeil.com
이 프로그램은 신용불량자라도 사회에 낙인찍히지 않고,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며 시간에 따라 연체대출금을 감면받는다.
강서구 자원봉사센터 유흥근 소장(58)은 “신용불량자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면 연체 대출금을 감면받는 프로그램은 기존 어떤 제도보다 좋은 기회다”며 “많은 신용불량자가 참여해 혜택을 받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여방법은 신한은행 관리대상 신용불량자인지 확인한 후 자원봉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다만 자원봉사를 실제 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활동확인서를 신한은행에 제출해야 한다.
활동확인서는 자원봉사단체에서 발행해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정부와 은행권에서 여러 제도를 앞세워 신용불량자 구제를 돕고 있지만 이번 신용회복 자원봉사프로그램은 신용불량자의 자발적인 의지로 참여하는 것이어서 더욱 의미있다”고 말했다.
강서구 자원봉사센터 김문을(30) 관리팀장은 “강서구 인근 지역 신청자는 강서구 자원봉사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며 “그 외 거주자는 전국 248개 자원봉사센터로 연계 된다”고 말했다.
강서구 자원봉사센터는 복지관, 장애인시설 등 46개 시설에 1000여개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봉사자는 4만명이 등록되어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자원봉사센터다.
신용회복 자원봉사 프로그램 상담전화(강서구 자원봉사센터 02-2600-6298)
/김병량 기자 br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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