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홍콩에서 진행중인 구룡지역 콘도개발 사업과 호이판로드 초고층 주택개발공사 등 2건의 주택사업을 통해 약 520억원의 추가 수익이 기대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홍콩 부동산 개발업체인 항릉사와 공동투자해 홍콩 구룡지역에 공사비 2100억원을 들여 1616세대 규모의 고급아파트를 지난 3월 완공, 최근 분양에 들어가 주택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다. 지분 15%를 투자한 현대건설은 이 아파트가 성공리에 분양되면 약 250억원의 투자이익금을 추가 수령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현대건설은 오는 연말 완공예정인 공사비 2800억원 규모의 홍콩 호이판로드 초고층 주택개발공사 사업에서도 공사 수익금 외에 270억원대의 분양 이익금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구룡지역 아파트 공식 분양행사가 23일 홍콩 현지에서 열려, 투자사인 항릉사의 넬슨 사장, 현대건설 이지송 사장 등 관련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행사가 진행됐다.
/성홍식 기자 hssung@naeil.com
현대건설은 홍콩 부동산 개발업체인 항릉사와 공동투자해 홍콩 구룡지역에 공사비 2100억원을 들여 1616세대 규모의 고급아파트를 지난 3월 완공, 최근 분양에 들어가 주택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다. 지분 15%를 투자한 현대건설은 이 아파트가 성공리에 분양되면 약 250억원의 투자이익금을 추가 수령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현대건설은 오는 연말 완공예정인 공사비 2800억원 규모의 홍콩 호이판로드 초고층 주택개발공사 사업에서도 공사 수익금 외에 270억원대의 분양 이익금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구룡지역 아파트 공식 분양행사가 23일 홍콩 현지에서 열려, 투자사인 항릉사의 넬슨 사장, 현대건설 이지송 사장 등 관련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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