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세계의 헤드라인

지역내일 2004-10-28 (수정 2004-10-29 오전 11:49:26)
아라파트 건강악화는 ‘정치적 행위’ <아랍권>
야세르 아라파트의 건강이 극도로 악화됨에 따라 팔레스타인 사태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팔레스타인 고위급 지도자들이 자치정부 본부건물로 모여들고 있는 가운데 아라파트의 건강을 두고 여러가지 상반된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의식불명 상태라는 주장도 있는가 하면 내각과 측근들의 충성심을 확인하려는 정치적 행위라는 추측도 있다. 그러나 한 측근은 아라파트의 건강이 회복 중에 있으며 상당기간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튀니지 의사들이 팔레스타인 본부건물 안으로 들어가 있고 팔레스타인 보안군에는 최고수준의 경계령이 내려져있다. 아라파트가 자신의 후계자를 분명히 지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라파트의 급서는 팔레스타인지역을 혼돈상태로 빠져들게 할 우려가 있다.
알자지라

남성12%, 승진위해 상사와 잘 수있어 <벨기에>
‘승진을 위해서라면 상사와 성관계를 하겠다’. 1만2078명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12%의 남성이 승진을 위해서라면 상사와 잠자리를 함께 할 수 있다고 답했다. 반면 1%의 여성만이 그럴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또 학업수준이 낮은 남성일수록 상사와의 성관계를 이용해 승진을 노릴 준비가 돼있다고 답한 것(16%)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사람 중 절반 이상이 26∼35세 사이였다.
더 눈길을 끄는 것은 설문조사 참여 남성의 83%, 여성의 70%가 ‘남성’ 직속상관을 두고 있다고 답한 것이다. 결국, 상사의 성별과 관계없이 성관계를 하겠다고 대답한 셈이다. 일에 있어 남성은 여성에 비해 직위에 보다 더 많은 비중을 둔다. 따라서 이를 차지하기 위해서라면 도덕적 경계선을 더 쉽게 뛰어넘을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바까뛰르

미쓰비시와 닛산 경차부문 합병 <일본>
일본 미쓰비시자동차와 닛산자동차는 28일 각 사의 경차부분을 합병해 새로운 회사 ‘닛산미쓰비시 미니카’(가칭)를 창립하기로 결정했다. ‘닛산미쓰비시 미니카’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사망사고로 붕괴중인 미쓰비시의 기업경영재건을 위해 설립되는 경차전문 제작회사다. 미쓰비시는 지난 5월에 발표한 경영재건방안에도 불구하고, 일본내 자동차 판매대수가 급속히 저하하고 있어 합병하는 방향으로 경영재건방안을 대폭 수정했다.
교도통신

고위급 국방회담 미대선후로 연기 <스페인>
스페인-미국 국방회담을 일주일 여 앞두고 미국이 돌연 회담을 취소했다. 10월 말로 예정돼 있던 스페인과 미국의 국방 양자회담의 취소를 두고 주 스페인 미국대사는 취소가 아닌 연기라]고 밝혔다. 대선 이후인 11월 2일로 미룬다는 것이다. 이어 호세 보노 국방장관도 양국은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어떤 회담도 취소된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아베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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