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2캠퍼스가 충남 천안시 부대동에 들어선다.
한기대는 10일 오후 천안시 부대동 현지에서 문형남 총장과 김대환 노동부장관을 비롯 각계 인사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제2캠퍼스 조성공사에 들어갔다.
한기대 제2캠퍼스는 1만여평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로 교학동, 기숙사 등으로 조성돼, 지역발전전략 연구지원 및 지역경제와 노동분야 싱크탱크 역할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기업지향 캠퍼스’로 운영될 계획이다.
문형남 총장은 이날 기공식 축사에서 “제2캠퍼스 설립을 통해 공업단지 입주기업의 기술지원과 함께 산·학 협력사업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하고 “인력개발과 근로자 향상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기대는 지난 92년 3월 노동부가 전액 출자해 천안시 병천면에 설립한 학교로 현재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포함 40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천안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한기대는 10일 오후 천안시 부대동 현지에서 문형남 총장과 김대환 노동부장관을 비롯 각계 인사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제2캠퍼스 조성공사에 들어갔다.
한기대 제2캠퍼스는 1만여평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로 교학동, 기숙사 등으로 조성돼, 지역발전전략 연구지원 및 지역경제와 노동분야 싱크탱크 역할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기업지향 캠퍼스’로 운영될 계획이다.
문형남 총장은 이날 기공식 축사에서 “제2캠퍼스 설립을 통해 공업단지 입주기업의 기술지원과 함께 산·학 협력사업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하고 “인력개발과 근로자 향상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기대는 지난 92년 3월 노동부가 전액 출자해 천안시 병천면에 설립한 학교로 현재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포함 40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천안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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