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뉴스라인

지역내일 2001-01-03 (수정 2001-01-03 오후 5:36:24)
코스닥기업 자사주 취득 잇따라
올들어 주가하락으로 인해 자사주 취득에 나서는 기업들이 줄을 잇고 있다.
코스닥등록기업 가운데 3일 하루에만 진두네트워크와 퓨쳐시스템, 우리기술투자 등 3개 기
업이 주가 안정을 위한 자사주 취득을 공시했다.
진두네트워크 8억원을 비롯해 퓨쳐시스템이 30억원에 이르는 자사주 취득을 결의했고 우리
기술투자는 60억원의 자기주식 만기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해 첫 장이 시작된 2일에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10억원의 자사주 취득을 공시했다.
앞으로도 당분간 증시침체에 따른 주가하락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주가 관리를위해 자사주
취득에 나서는 기업들은 계속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투신사 설정잔고 "83.6%가 시가펀드"
지난해 12월말 현재 투신운용사 전체 설정잔고(MMF 및 신탁형 제외)의 83.6%가 시가펀드
인 것으로 집계됐다.
3일 투신협회에 따르면 주식형과 채권형을 통틀어 장부가펀드의 설정잔고는 지난해 6월말
42조7,102억원에서 17조2562억원으로 59.6%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시가펀드의 설정잔고는 67조4272억원에서 88조866억원으로 30.6%가 늘어나 시가평가
제도가 정착되고 있다고 투신협회는 밝혔다.
투신협회는 또 전체 펀드 수가 같은 기간 1만2,460개에서 7,145개가 줄어든 5,315개로 이같
은 펀드수의 감소를 통해 운용의 효율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솔전자 4년만에 흑자전환
모니터 제조업체인 한솔전자가 4년만에 40억원의 순익을 올리며 흑자전환한 것으로 나타났
다.
3일 한솔전자 관계자는 "4년연속 적자에서 벗어나 지난 한 해동안 4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연간 매출액은 3,000억원 정도로 이 중 90%가 유럽 등지에
수출을 통해 발생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목표 매출액은 작년의 두 배에 달하는 6000억원으로,그리고 순이익은
100억원으로 잡고 있다"고 말했다.
한솔전자는 한국마벨을 인수하고 한계사업인 카오디오 사운드카드 사업을 청산하는 과정에
서 96년부터 적자가 발생했으나 모니터 매출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흑자로 전환하게 된 것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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