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의 건의가 수용돼 5월부터 시공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도량 5주공 지반 높이가 재검토되고 사업시행 시기도 늦춰졌다.
구미경실련은 지난해 12월26일 경상북도에 대한주택공사 대구경북지사가 신청한 구미 도량 5주공 2단지 사업계획의 연기와 지반높이를 낮춰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30일 경상북도는 “구미시 지역의 미분양주택 증가와 주택건설경기 침체 장기화 등을 감안해 사업착수 시기를 2001년 하반기 이후에 시행토록 조치했다”고 회신했다.
경북도는 또 “사업계획부지의 현 실시계획 지반고를 전반적으로 적정 하향 조정 검토하여 도시 스카이라인 및 미관이 훼손되지 않도록 … 종합적으로 … 재검토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올 5월부터 실시하려던 도량 5주공 2단지는 사업이 연말 이후로 미뤄지게 됐으며 지반높이도 재조정될 전망이다.
구미경실련은 최근 성명서를 통해 미분양주택 증가로 인한 아파트 신축 연기와 도시 스카이라인 등으로 고려한 지반조정을 건의했었다.
구미경실련은 지난해 12월26일 경상북도에 대한주택공사 대구경북지사가 신청한 구미 도량 5주공 2단지 사업계획의 연기와 지반높이를 낮춰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30일 경상북도는 “구미시 지역의 미분양주택 증가와 주택건설경기 침체 장기화 등을 감안해 사업착수 시기를 2001년 하반기 이후에 시행토록 조치했다”고 회신했다.
경북도는 또 “사업계획부지의 현 실시계획 지반고를 전반적으로 적정 하향 조정 검토하여 도시 스카이라인 및 미관이 훼손되지 않도록 … 종합적으로 … 재검토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올 5월부터 실시하려던 도량 5주공 2단지는 사업이 연말 이후로 미뤄지게 됐으며 지반높이도 재조정될 전망이다.
구미경실련은 최근 성명서를 통해 미분양주택 증가로 인한 아파트 신축 연기와 도시 스카이라인 등으로 고려한 지반조정을 건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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