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진객인 대구가 돌아오고 있다.
거제수협과 거제시에 따르면 90년 후반까지 거의 잡히지 않았던 대구가 계속되는 대구인공수정란 방류사업 등 자원확보 노력결과 최근들어 하루 평균 20여마리가 위판장에 올라오고 있다는 것.
거제도 장목, 외포 인근 진해만에서 12월부터 2월까지 주로 잡히던 거제산 대구는 고려시대때부터 임금에게 진상될 정도로 유명한 고급어종. 현재에도 4-5kg 한 마리당 20만원선에서 위판될 만큼 희귀어종이다.
이에 따라 거제시는 장목면 관포리 박모씨 등 정치성 구획어업자 54명에게 금어기간네 대구 포획금지 해제허가를 내주어 어민 소득향상에 나서고 있다.
한편 거제시와 거제수협은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생산한 3억 6000여 인공수정란을 지난 4일부터 1월말까지 장목면 외포 해역에다 방류하는 사업을 벌여 대구 어자원확보에 나서고 있다.
거제 원종태기자jtwon@naeil.com
거제수협과 거제시에 따르면 90년 후반까지 거의 잡히지 않았던 대구가 계속되는 대구인공수정란 방류사업 등 자원확보 노력결과 최근들어 하루 평균 20여마리가 위판장에 올라오고 있다는 것.
거제도 장목, 외포 인근 진해만에서 12월부터 2월까지 주로 잡히던 거제산 대구는 고려시대때부터 임금에게 진상될 정도로 유명한 고급어종. 현재에도 4-5kg 한 마리당 20만원선에서 위판될 만큼 희귀어종이다.
이에 따라 거제시는 장목면 관포리 박모씨 등 정치성 구획어업자 54명에게 금어기간네 대구 포획금지 해제허가를 내주어 어민 소득향상에 나서고 있다.
한편 거제시와 거제수협은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생산한 3억 6000여 인공수정란을 지난 4일부터 1월말까지 장목면 외포 해역에다 방류하는 사업을 벌여 대구 어자원확보에 나서고 있다.
거제 원종태기자jt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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