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교통 및 제설, 화재예방 근무에 들어가기로 했다.
시는 이 기간 서울종합방재센터에 제설대책본부를 설치, 24시간 근무체제를 갖추고 강설예보, 대설주의보, 대설경보 등 기상예보에 따라 3단계로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기로 했다.
특히 눈으로 인해 남산순환도로 등 11개 도로가 통제될 경우 89개 노선 시내버스 1944대는 우회토록 하는 한편 적설량이 5㎝ 이상일 때는 지하철 혼잡시간대와 막차시간을 30분, 10㎝ 이상의 폭설 때는 1시간, 시내버스는 30분씩 각각 연장 운행키로 했다.
화재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내달 15일까지 다중이용업소 등 대형화재 취약대상 4만5767곳에 대해 합동소방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병량 기자hrkim@naeil.com
시는 이 기간 서울종합방재센터에 제설대책본부를 설치, 24시간 근무체제를 갖추고 강설예보, 대설주의보, 대설경보 등 기상예보에 따라 3단계로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기로 했다.
특히 눈으로 인해 남산순환도로 등 11개 도로가 통제될 경우 89개 노선 시내버스 1944대는 우회토록 하는 한편 적설량이 5㎝ 이상일 때는 지하철 혼잡시간대와 막차시간을 30분, 10㎝ 이상의 폭설 때는 1시간, 시내버스는 30분씩 각각 연장 운행키로 했다.
화재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내달 15일까지 다중이용업소 등 대형화재 취약대상 4만5767곳에 대해 합동소방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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