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김포3동(동장 임종광)은 노인들의 사회참여를 높이기 위해 '뒷골목 호랑이 할아버지 봉사대'를 운영키로 했다.
김포3동은 4일 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30명을 봉사대원으로 위촉해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들 노인봉사대는 지정된 구간에서 ▲쓰레기 분리수거 ▲청소년 선도 ▲약수터 및 보안등 관리 ▲3대 불법행위 단속 등 위법행위에 대한 선도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한편 김포3동은 이들 봉사대원에게 방한복과 방한모 등을 지급하고 간담회를 통해 동정에 관련된 자문을 구하기로 했다.
김포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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