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조사결과, 대규모 대리시험 부정행위자가 있을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전국적으로 2명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청은 3일 “서울경찰청을 비롯한 전국 지방경찰청별로 대리시험 의혹 대상자에 대한 수사를 벌였으나 현재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1명씩 적발한 것을 제외하고는 부정 응시자를 적발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찰청 이날 오전 공식 브리핑을 갖고 “대리시험 수사대상 2만7188명 중 96.1%인 2만6133명을 확인한 결과,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1건씩 외에는 추가 부정행위자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그동안 수능부정 사건과 관련, 대리 응시자를 색출하기 위해 교육청에 원서를 개별적으로 접수한 재수생, 검정고시 출신자 등을 대상으로 저인망식 수사를 벌였으나 큰 성과는 없었다.
/정원택 기자 wontaek@naeil.com
경찰청은 3일 “서울경찰청을 비롯한 전국 지방경찰청별로 대리시험 의혹 대상자에 대한 수사를 벌였으나 현재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1명씩 적발한 것을 제외하고는 부정 응시자를 적발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찰청 이날 오전 공식 브리핑을 갖고 “대리시험 수사대상 2만7188명 중 96.1%인 2만6133명을 확인한 결과,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1건씩 외에는 추가 부정행위자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그동안 수능부정 사건과 관련, 대리 응시자를 색출하기 위해 교육청에 원서를 개별적으로 접수한 재수생, 검정고시 출신자 등을 대상으로 저인망식 수사를 벌였으나 큰 성과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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