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에는 전국에서 1만3000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6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005년 1월 전국에서 27개 단지 1만3590가구(주상복합아파트와 오피스텔 제외)가 분양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수치는 올 1월에(1만5656가구)에 비해 13.2%(2066가구)가 감소한 물량이다.
통상적으로 분양 비수기인 겨울철인 데다가 내년에도 건설경기가 크게 위축될 것을 우려해 건설업체들이 분양을 꺼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형별로 분양 아파트가 1만2796가구, 임대아파트가 794가구가 공급되고 비투기과열지구에서는 5962가구가 분양된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곳 675가구(12차 동시분양 예정단지), 경기 10곳 2717가구, 인천 1곳 780가구 등 수도권에서 총 4172가구가 공급되고 지방에서는 12개 단지에 9418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1000가구 이상 대규모단지는 삼성동 현대홈타운(AID영동차관재건축), 인천 주안 풍림아이원(주안주공재건축), 춘천 더?후평(후평주공1단지재건축), 구미 형곡 대우·롯데(형곡주공재건축) 등이다.
◆수도권 4172가구=현대건설은 강남구 삼성동 AID 영동 차관아파트를 헐고 2070가구를 지어 조합원분 제외한 12~18평형 41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과 청담역을 걸어서 5~6분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영동대로를 통한 올림픽대로와 동부간선도로의 진입이 수월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대림산업은 강남구 청담동 28번지 일대 두산연립를 헐고 짓는 단지로 총 94가구 중 32~48평형 2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인 청담역을 걸어서 5~6분이면 이용가능하며, 올림픽대로 및 동부간선도로의 이용이 편리해 도심 및 서울 전 지역으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동문건설은 경기 용인시 수지읍 동천리에서 46평형 22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2014년 개통되는 신분당선 연장인 통천역(가칭)을 이용할 수 있으며, 2007년 완공될 용인영덕∼서울 양재고속도로를 이용해 판교 및 강남으로의 진입이 수월해 질 것으로 보인다.
금호건설은 성남시 성남동 올림픽아파트를 재건축해 총 507가구 중 24평형 43가구와 42평형 4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풍림산업과 벽산건설은 인천 남구 주안동 주안주공아파트를 재건축, 3160가구 중 27~47평형 78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방 8917가구 분양=포스코건설은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 주공1단지를 재건축해 총 1792가구 중 20~63평형 59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차로 10분거리에 시내버스터미널과 경춘선 남춘천역, 춘천역이 위치하고 있다.
LG건설은 아산시 배방면 갈매리에서 총 1875가구를 분양한다. 평형별 일반분양가구수는 33평형 999가구, 34평형 240가구, 47평형 462가구, 57평형 174가구. KTX 천안·아산역이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하며, 기존의 장항선 모산역도 2km 거리에 있다.
/성홍식 기자 hssung@naeil.com
6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005년 1월 전국에서 27개 단지 1만3590가구(주상복합아파트와 오피스텔 제외)가 분양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수치는 올 1월에(1만5656가구)에 비해 13.2%(2066가구)가 감소한 물량이다.
통상적으로 분양 비수기인 겨울철인 데다가 내년에도 건설경기가 크게 위축될 것을 우려해 건설업체들이 분양을 꺼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형별로 분양 아파트가 1만2796가구, 임대아파트가 794가구가 공급되고 비투기과열지구에서는 5962가구가 분양된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곳 675가구(12차 동시분양 예정단지), 경기 10곳 2717가구, 인천 1곳 780가구 등 수도권에서 총 4172가구가 공급되고 지방에서는 12개 단지에 9418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1000가구 이상 대규모단지는 삼성동 현대홈타운(AID영동차관재건축), 인천 주안 풍림아이원(주안주공재건축), 춘천 더?후평(후평주공1단지재건축), 구미 형곡 대우·롯데(형곡주공재건축) 등이다.
◆수도권 4172가구=현대건설은 강남구 삼성동 AID 영동 차관아파트를 헐고 2070가구를 지어 조합원분 제외한 12~18평형 41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과 청담역을 걸어서 5~6분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영동대로를 통한 올림픽대로와 동부간선도로의 진입이 수월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대림산업은 강남구 청담동 28번지 일대 두산연립를 헐고 짓는 단지로 총 94가구 중 32~48평형 2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인 청담역을 걸어서 5~6분이면 이용가능하며, 올림픽대로 및 동부간선도로의 이용이 편리해 도심 및 서울 전 지역으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동문건설은 경기 용인시 수지읍 동천리에서 46평형 22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2014년 개통되는 신분당선 연장인 통천역(가칭)을 이용할 수 있으며, 2007년 완공될 용인영덕∼서울 양재고속도로를 이용해 판교 및 강남으로의 진입이 수월해 질 것으로 보인다.
금호건설은 성남시 성남동 올림픽아파트를 재건축해 총 507가구 중 24평형 43가구와 42평형 4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풍림산업과 벽산건설은 인천 남구 주안동 주안주공아파트를 재건축, 3160가구 중 27~47평형 78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방 8917가구 분양=포스코건설은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 주공1단지를 재건축해 총 1792가구 중 20~63평형 59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차로 10분거리에 시내버스터미널과 경춘선 남춘천역, 춘천역이 위치하고 있다.
LG건설은 아산시 배방면 갈매리에서 총 1875가구를 분양한다. 평형별 일반분양가구수는 33평형 999가구, 34평형 240가구, 47평형 462가구, 57평형 174가구. KTX 천안·아산역이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하며, 기존의 장항선 모산역도 2km 거리에 있다.
/성홍식 기자 hssung@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