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는 지난해 태풍 ‘매미’로 마을 전체가 파괴된 일운면 와현마을을 집단이주시켜 새로운 마을로 조성키로 하고 전국에 건축설계를 현상공모한다.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 425번지 일원에 조성될 이주단지는 4700여평의 부지에 53세대가 입주하는 주택 단지로, 대지 규모는 55평에서부터 100여평 정도다.
응모신청서는 11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접수하며, 설명회는 12월 1일, 작품심사와 당선작 발표는 내년 2월초에 있을 예정이다.
문의 : 거제시청 도시과(055, 639-3372) 신청서 및 각종 양식은 거제시홈페이지(www.geoje.go.kr)공지사항에서 열람할 수 있다. 거제 원종태기자jt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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