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들어설 복합쇼핑몰 ‘소풍’ 이 지난 10일 홍보관을 열고 본격분양에 나섰다.
(주)부천터미널은 개관 3일만에 2000여명이 홍보관을 다녀갔다고 13일 밝혔다.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분양홍보관을 찾은 시민이 2000여명에 이른 것은 경인지역 중심에 위치한 유일한 전자전문쇼핑몰이란 투자 가치를 반영한 것이라고 부천터미널측은 해석했다.
지하 3층, 지상 9층에 연면적 5만9973평 규모로 건립될 쇼핑몰 ‘소풍’은 코엑스몰의 1.7배로 수도권 최대 규모 쇼핑몰이 될 전망이다. 총 2846억원이 투입돼 2007년 초 완공될 예정이고, 시공은 코오롱건설이 맡았다.
1~3층까지 사용하는 종합터미널 외에도 1·2층은 패션잡화점, 3~5층까지는 1450개의 전자전문점이 들어서며, 6~8층은 영화관, 9층은 옥외광장으로 구성된다. 평균 평당분양가는 1층이 2400만~2500만원, 2층 1400만~1500만원, 3~5층 1100만원선이다. 분양홍보관은 부천 상동신도시 부천터미널 예정지에 있다. 문의는 032-322-0123
/성홍식 기자 hssung@naeil.com
(주)부천터미널은 개관 3일만에 2000여명이 홍보관을 다녀갔다고 13일 밝혔다.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분양홍보관을 찾은 시민이 2000여명에 이른 것은 경인지역 중심에 위치한 유일한 전자전문쇼핑몰이란 투자 가치를 반영한 것이라고 부천터미널측은 해석했다.
지하 3층, 지상 9층에 연면적 5만9973평 규모로 건립될 쇼핑몰 ‘소풍’은 코엑스몰의 1.7배로 수도권 최대 규모 쇼핑몰이 될 전망이다. 총 2846억원이 투입돼 2007년 초 완공될 예정이고, 시공은 코오롱건설이 맡았다.
1~3층까지 사용하는 종합터미널 외에도 1·2층은 패션잡화점, 3~5층까지는 1450개의 전자전문점이 들어서며, 6~8층은 영화관, 9층은 옥외광장으로 구성된다. 평균 평당분양가는 1층이 2400만~2500만원, 2층 1400만~1500만원, 3~5층 1100만원선이다. 분양홍보관은 부천 상동신도시 부천터미널 예정지에 있다. 문의는 032-32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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