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홀딩스의 자회사, 홈쇼핑 업계 1위인 ‘LG홈쇼핑(대표이사 강말길)’의 사명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 회사는 내년 3월 이후에나 공포될 것이라고 밝혔다.
13일 LG홈쇼핑 관계자는 “현재 회사 사명을 3개 후보군으로 압축해 내부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1개안이 선택되면 내년 3월 주총을 통해 공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도메인 네임 선정, 기업이미지통합(CI)변경 작업 등도 회사 내부에서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LG백화점 LG 마트 LG수퍼 LG25 등 4개 사업부문을 운영하고 있는 LG유통은 아직 사명변경 여부를 결정짓지 못한 상황이다. 특히 LG유통은 LG홈쇼핑과 달리 비상장회사인데다가, 전국에 분포한 편의점 ‘LG25’ 등을 운영하고 있어 브랜드 파워, 점주들의 의견 등을 종합해 그룹에서 최종 결정을 내릴 전망이다.
LG유통 관계자는 “특히 편의점의 사명을 변경할 경우 전국적 CI작업을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예현 기자 newslove@naeil.com
13일 LG홈쇼핑 관계자는 “현재 회사 사명을 3개 후보군으로 압축해 내부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1개안이 선택되면 내년 3월 주총을 통해 공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도메인 네임 선정, 기업이미지통합(CI)변경 작업 등도 회사 내부에서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LG백화점 LG 마트 LG수퍼 LG25 등 4개 사업부문을 운영하고 있는 LG유통은 아직 사명변경 여부를 결정짓지 못한 상황이다. 특히 LG유통은 LG홈쇼핑과 달리 비상장회사인데다가, 전국에 분포한 편의점 ‘LG25’ 등을 운영하고 있어 브랜드 파워, 점주들의 의견 등을 종합해 그룹에서 최종 결정을 내릴 전망이다.
LG유통 관계자는 “특히 편의점의 사명을 변경할 경우 전국적 CI작업을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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