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추진하는 수원외국어고등학교 건립 공사 기공식이 13일 열렸다.
영통구 이의동 1088-19 일원에 들어서는 수원외국어고등학교는 도교육청 116억, 수원시 76억, 경기도 76억 등 모두 268억원을 공동 부담하여 건립되며 오는 2006년 3월에 문을 열 예정이다.
지하2층, 지상6층에 교실 3동, 기숙사 2동, 다목적실 1동 등 6개동 규모의 수원외고는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4개과 8학급으로 모집 정원은 249명이다.
김용서 시장은 “수원외국어고등학교가 우수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꾸는 참교육의 산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수원외국인학교 설립·운영 협상대상자로 대전국제학교(대표 토마스 제이 팬란드)를 선정했다.
경기도와 대전국제학교는 이르면 이달말까지 업무협약 등을 체결한 뒤 본격적인 외국인학교 설립 준비 및 공사에 들어간다.
/수원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영통구 이의동 1088-19 일원에 들어서는 수원외국어고등학교는 도교육청 116억, 수원시 76억, 경기도 76억 등 모두 268억원을 공동 부담하여 건립되며 오는 2006년 3월에 문을 열 예정이다.
지하2층, 지상6층에 교실 3동, 기숙사 2동, 다목적실 1동 등 6개동 규모의 수원외고는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4개과 8학급으로 모집 정원은 249명이다.
김용서 시장은 “수원외국어고등학교가 우수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꾸는 참교육의 산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수원외국인학교 설립·운영 협상대상자로 대전국제학교(대표 토마스 제이 팬란드)를 선정했다.
경기도와 대전국제학교는 이르면 이달말까지 업무협약 등을 체결한 뒤 본격적인 외국인학교 설립 준비 및 공사에 들어간다.
/수원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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