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재계에서는 처음으로 연말 이웃돕기 성금 7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또 사회봉사기간을 정해 소외이웃에 10억원 규모의 생활필수품 지원 및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는 등 총 80억원 규모의 연말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삼성그룹은 올해 불우이웃돕기성금 2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는 지난해 낸 100억원의 두배에 달하는 기부금이다. 삼성 임직원 5만여명은 이와 별도로 30억원을 모아 오는 25일까지 전국의 쪽방과 영세 복지시설에 전달하기로 했다.
LG그룹이 지난해보다 20억원 늘어난 70억원을 냈고 에쓰오일(S-OiL)도 10억원을 냈다.
SK는 예년 50억원이던 성금을 70억원으로 늘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SK는 이러한 임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고객 및 임직원들이 갖고 있는 SK텔레콤 레인보우 포인트나 SK㈜의 캐쉬백 포인트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1004나눔’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한화그룹이 올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지난해 3억원의 세배가 넘는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외에도 한화그룹 계열사별로 마련한 성금 약 2억원도 사업장 인근의 별도 기관에 각각 전달할 계획이다. 이 성금은 한화그룹 임직원이 일정 금액을 내면 회사가 그 금액 만큼을 출자하는 형식의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제도를 활용해 모금한 것이다.
E1(옛 LG칼텍스가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임직원 일동 명의의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 회사는 지난 4월부터 전국 E1 LPG충전소를 이용하는 장애인 운전자를 대상으로 사용금액의 일정부분을 장애인기금으로 적립해왔다.
농심그룹도 13일 2억원을 기탁했다.
효성은 어려운 이웃을 돋기 위해 그룹차원에서 ‘1% 나눔운동’을 실시한다. 12월 급여 중 1%를 기부하도록 하는 운동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신청에 의한 참여로 이루어지며, 급여에서 자동 공제될 예정이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삼성그룹은 올해 불우이웃돕기성금 2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는 지난해 낸 100억원의 두배에 달하는 기부금이다. 삼성 임직원 5만여명은 이와 별도로 30억원을 모아 오는 25일까지 전국의 쪽방과 영세 복지시설에 전달하기로 했다.
LG그룹이 지난해보다 20억원 늘어난 70억원을 냈고 에쓰오일(S-OiL)도 10억원을 냈다.
SK는 예년 50억원이던 성금을 70억원으로 늘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SK는 이러한 임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고객 및 임직원들이 갖고 있는 SK텔레콤 레인보우 포인트나 SK㈜의 캐쉬백 포인트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1004나눔’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한화그룹이 올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지난해 3억원의 세배가 넘는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외에도 한화그룹 계열사별로 마련한 성금 약 2억원도 사업장 인근의 별도 기관에 각각 전달할 계획이다. 이 성금은 한화그룹 임직원이 일정 금액을 내면 회사가 그 금액 만큼을 출자하는 형식의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제도를 활용해 모금한 것이다.
E1(옛 LG칼텍스가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임직원 일동 명의의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 회사는 지난 4월부터 전국 E1 LPG충전소를 이용하는 장애인 운전자를 대상으로 사용금액의 일정부분을 장애인기금으로 적립해왔다.
농심그룹도 13일 2억원을 기탁했다.
효성은 어려운 이웃을 돋기 위해 그룹차원에서 ‘1% 나눔운동’을 실시한다. 12월 급여 중 1%를 기부하도록 하는 운동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신청에 의한 참여로 이루어지며, 급여에서 자동 공제될 예정이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