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와 전북 진안군 등 지방자치단체 24개가 저소득층 자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15일 지자체의 2003년도 자활사업 추진실정을 종합평가한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광역자치단체로는 전북과 부산, 경남이 우수 평가를 받았고 기초자치단체는 포항과 진안 외에 서울 노원구, 부산 사상구, 광주 북구, 경기 부천시 등 21개가 선정됐다.
자활사업은 저소득층을 상대로 사회적으로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해 근로의욕과 능력을 길러 스스로 자립살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빈곤문제를 적극적, 능동적으로 극복할 수 있게끔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자치단체는 포항시 등 외에 서울 중랑구, 부산 사상구, 인천 부평구, 광주 북구, 대전 중구, 울산 동구, 경기 광명시, 경기 시흥시, 강원 태백시, 충북 청원군, 충남 서산시, 전북 부안군, 전남 순천시, 전남 광양시, 경북 안동시, 경남 진주시, 제주 제주시 등이다.
복지부는 민간 자활 전문가 및 자활담당자로 ‘자활사업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와 232개 기초자치단체의 자활수요와 공급자원, 전달체계, 단체장의 관심도, 지원실적, 자활사업 추진실적과 성과 등에 대해 평가했다.
시·도에서 해당 시·군·구를 1차 평가한 뒤 추천된 우수 지자체를 복지부가 2차 현장평가 등을 실시했다.
복지부는 자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경북 포항시 등 자치단체에 이날 열린 ‘2004년도 전국 자활연수대회’에서 시상했다.
복지부는 내년도 종합자활지원계획 등에 이번 평가결과를 적극 반영하고 우수기관 자활 담당자를 해외 선진자활사례 견학에 보내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자활지원에 지원된 예산은 모두 1496억원이며 올해는 436억원이 는 1932억원이다.
자활사업 내용으로 △사회적응 프로그램 △지역봉사 △자활근로사업 △자활공동체사업 저소득층 생업자금융자와 기초생활보장기금 지원 등이 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보건복지부는 15일 지자체의 2003년도 자활사업 추진실정을 종합평가한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광역자치단체로는 전북과 부산, 경남이 우수 평가를 받았고 기초자치단체는 포항과 진안 외에 서울 노원구, 부산 사상구, 광주 북구, 경기 부천시 등 21개가 선정됐다.
자활사업은 저소득층을 상대로 사회적으로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해 근로의욕과 능력을 길러 스스로 자립살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빈곤문제를 적극적, 능동적으로 극복할 수 있게끔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자치단체는 포항시 등 외에 서울 중랑구, 부산 사상구, 인천 부평구, 광주 북구, 대전 중구, 울산 동구, 경기 광명시, 경기 시흥시, 강원 태백시, 충북 청원군, 충남 서산시, 전북 부안군, 전남 순천시, 전남 광양시, 경북 안동시, 경남 진주시, 제주 제주시 등이다.
복지부는 민간 자활 전문가 및 자활담당자로 ‘자활사업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와 232개 기초자치단체의 자활수요와 공급자원, 전달체계, 단체장의 관심도, 지원실적, 자활사업 추진실적과 성과 등에 대해 평가했다.
시·도에서 해당 시·군·구를 1차 평가한 뒤 추천된 우수 지자체를 복지부가 2차 현장평가 등을 실시했다.
복지부는 자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경북 포항시 등 자치단체에 이날 열린 ‘2004년도 전국 자활연수대회’에서 시상했다.
복지부는 내년도 종합자활지원계획 등에 이번 평가결과를 적극 반영하고 우수기관 자활 담당자를 해외 선진자활사례 견학에 보내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자활지원에 지원된 예산은 모두 1496억원이며 올해는 436억원이 는 1932억원이다.
자활사업 내용으로 △사회적응 프로그램 △지역봉사 △자활근로사업 △자활공동체사업 저소득층 생업자금융자와 기초생활보장기금 지원 등이 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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