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건설은 2005년 수주액을 올해보다 8.3% 늘어난 6조5000억원, 매출은 11%가 증가한 4조5000억원을 목표로 설정했다고 14일 밝혔다. LG건설의 올해 추정 매출액은 4500억원, 수주는 6조원 규모이다. LG건설은 또 내년 영업이익은 4%가 늘어난 2560억원, 경상이익은 8.3% 증가한 2600억원, 순이익은 19.6%가 늘어난 1890억원(19.6%↑)을 달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올해 약 1만2000여가구를 분양한 주택사업 분야는 1만6000가구로 늘려 잡았다. LG건설은 내년도에 재건축과 외주 사업을 중심으로 신규 수주와 매출액 모두 상당한 신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올해 사업승인을 마친 인천 간석주공 재건축, 마포 서강, 부산 연지1구역 등대규모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건축부문은 TFT-LCD P7공사 등 관계회사의 발주물량이 꾸준이 증가할 전망이고 토목부문은 민자 SOC사업 참여에 주력하고 공공 턴키사업 수주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플랜트부문은 내년에도 유가상승에 따른 산유국들의 발주량 증가로 해외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LG건설측은 밝혔다.
/성홍식 기자 hssung@naeil.com
올해 약 1만2000여가구를 분양한 주택사업 분야는 1만6000가구로 늘려 잡았다. LG건설은 내년도에 재건축과 외주 사업을 중심으로 신규 수주와 매출액 모두 상당한 신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올해 사업승인을 마친 인천 간석주공 재건축, 마포 서강, 부산 연지1구역 등대규모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건축부문은 TFT-LCD P7공사 등 관계회사의 발주물량이 꾸준이 증가할 전망이고 토목부문은 민자 SOC사업 참여에 주력하고 공공 턴키사업 수주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플랜트부문은 내년에도 유가상승에 따른 산유국들의 발주량 증가로 해외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LG건설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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