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활 박물관''이 14일 문을 열었다.
활 박물관은 원미구 춘의동 국궁장 1층에 전시실(103평)과 활 제작과정을 볼 수 있는 시연장, 영상실, 수장고, 특별전시실 등 모두 160평 규모로 6억5300만원을 들여 마련됐다.
이곳에는 지역중요무형문화재인 고 김장환 선생의 차남 김기흥씨가 기증한 국궁과 제작 도구, 기타 국궁관련 선친의 유품 240점을 비롯,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활, 화살, 연통 등 활 관련 유물 338점이 전시된다.
시는 부천이 중요문형문화재 제 47호 궁시장과 성무정 등 활의 명맥을 이어온 궁도 고장임을 알리고 이를 시민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전통문화공간으로 활 박물관을 조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활 박물관 관장에는 중요무형문화제 제 47호 궁시장인 김박영 선생이 위촉됐다.
시는 문화의 도시를 지향하며 지난 2001년부터 한국만화박물관, 자연생태박물관, 물박물관, 유럽자기박물관, 교육박물관을 유치한데 이어 올 들어 수석박물관과 활 박물관을 개관, 모두 7개의 박물관이 있다.
부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활 박물관은 원미구 춘의동 국궁장 1층에 전시실(103평)과 활 제작과정을 볼 수 있는 시연장, 영상실, 수장고, 특별전시실 등 모두 160평 규모로 6억5300만원을 들여 마련됐다.
이곳에는 지역중요무형문화재인 고 김장환 선생의 차남 김기흥씨가 기증한 국궁과 제작 도구, 기타 국궁관련 선친의 유품 240점을 비롯,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활, 화살, 연통 등 활 관련 유물 338점이 전시된다.
시는 부천이 중요문형문화재 제 47호 궁시장과 성무정 등 활의 명맥을 이어온 궁도 고장임을 알리고 이를 시민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전통문화공간으로 활 박물관을 조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활 박물관 관장에는 중요무형문화제 제 47호 궁시장인 김박영 선생이 위촉됐다.
시는 문화의 도시를 지향하며 지난 2001년부터 한국만화박물관, 자연생태박물관, 물박물관, 유럽자기박물관, 교육박물관을 유치한데 이어 올 들어 수석박물관과 활 박물관을 개관, 모두 7개의 박물관이 있다.
부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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