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오정구가 자전거타기 장려를 위해 새마을 중앙회가 주관하는 ''2004년 제3회 자전거타기운동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 수상기관으로 결정됐다.
16일 구에 따르면 지형적으로 경사가 완만하며 들판을 끼고 있어 자전거를 타기가 매우 좋은 지역이다. 특히 동부간선수로의 둑은 길이도 8km에 이르고 물이 깨끗하고 주변이 농지로 되어 있어 자전거타기에 안성맞춤이다.
김인규 구청장은 지난 2003년 2월 취임 이후 이러한 지형적 특징을 살려 자전거타기운동을 구정 제1의 역점과제로 선정, 그동안 자전거전용 하이킹로, 운전면허시험장, 자전거교실등을 개설하고 자전거축제와 동호회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벌여왔다.
지난 5월에는 경기도에서 최초로 자전거 문화팀을 신설하고 송파, 양평, 상주 등 자전거 우수도시견학을 통해 전문성과 안목을 높였다.
김인규 구청장은 “그동안 다양한 사업을 통해 현재는 자전거가 구민들 생활속에 자리잡고 있다”며 "자전거로 차별화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부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16일 구에 따르면 지형적으로 경사가 완만하며 들판을 끼고 있어 자전거를 타기가 매우 좋은 지역이다. 특히 동부간선수로의 둑은 길이도 8km에 이르고 물이 깨끗하고 주변이 농지로 되어 있어 자전거타기에 안성맞춤이다.
김인규 구청장은 지난 2003년 2월 취임 이후 이러한 지형적 특징을 살려 자전거타기운동을 구정 제1의 역점과제로 선정, 그동안 자전거전용 하이킹로, 운전면허시험장, 자전거교실등을 개설하고 자전거축제와 동호회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벌여왔다.
지난 5월에는 경기도에서 최초로 자전거 문화팀을 신설하고 송파, 양평, 상주 등 자전거 우수도시견학을 통해 전문성과 안목을 높였다.
김인규 구청장은 “그동안 다양한 사업을 통해 현재는 자전거가 구민들 생활속에 자리잡고 있다”며 "자전거로 차별화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부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