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산업개발은 내년 전국의 12개 사업장에서 총 1만240가구를 공급하고 이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6283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는 올해에 비해 2500여가구가 늘어난 것으로 두산산업개발은 올해 전국 12개 사업장에서 7572가구를 공급하고 5536가구를 일반공급했다.
두산산업개발은 내년 2월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 358가구를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서울·수도권과 대구, 춘천, 청주 등에서 모두 1개 단지에서 아파트를 공급한다.
서울에서는 오는 3월 6개 건설업체가 공동으로 시공하는 송파구 신천동 잠실시영재건축아파트 1144가구 중 144가구를 일반분양하며, 12월에는 동대문구 용두동 일대를 재개발해 433가구 가운데 13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규모가 1000세대가 넘는 사업장은 모두 3곳으로 오는 9월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서 2459세대를 분양한다. 또 3월에는 수원 매탄동 신매탄주공 재건축사업으로 24평~47평형 1696가구 중 286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잠실시영아파트 재건축사업도 1144세대 규모다.
이밖에도 지방에서는 오는 3월 대구 신천동에서 299가구를 일반분양하며 4월 춘천시 동면과 청주시 사직동에서 각각 679가구와 646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성홍식 기자 hssung@naeil.com
두산산업개발은 내년 2월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 358가구를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서울·수도권과 대구, 춘천, 청주 등에서 모두 1개 단지에서 아파트를 공급한다.
서울에서는 오는 3월 6개 건설업체가 공동으로 시공하는 송파구 신천동 잠실시영재건축아파트 1144가구 중 144가구를 일반분양하며, 12월에는 동대문구 용두동 일대를 재개발해 433가구 가운데 13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규모가 1000세대가 넘는 사업장은 모두 3곳으로 오는 9월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서 2459세대를 분양한다. 또 3월에는 수원 매탄동 신매탄주공 재건축사업으로 24평~47평형 1696가구 중 286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잠실시영아파트 재건축사업도 1144세대 규모다.
이밖에도 지방에서는 오는 3월 대구 신천동에서 299가구를 일반분양하며 4월 춘천시 동면과 청주시 사직동에서 각각 679가구와 646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성홍식 기자 hss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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