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 내년 2만가구 공급

올보다 4배 이상 늘어 … 천세대 이상 대단지만 5곳

지역내일 2004-12-21 (수정 2004-12-21 오후 12:06:35)
벽산건설은 2005년 전국 21개 사업장에서 모두 1만9830가구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1만4569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는 올해 벽산건설이 공급한 4584세대 보다 무려 5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벽산건설은 내년 2월 서울 양천구 신월동 재건축사업을 시작으로 수도권과 부산, 광주 등 지방에서 대규모 신규분양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급세대가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만 5개 사업장에 이른다
오는 3월에는 충남 천안시 청당동에서 1647가구를 일반분양하며 같은 달 인천에서 주안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1596가구 가운데 조합원분을 뺀 390세대를 일반분양한다. 또 6월에는 수원시 입북동에서 1390가구를 일반분양하고 7월에는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 운암아파트를 재건축, 2752세대 가운데 125세대를 분양한다.
11월에는 경기도 파주시 교하택지지구 3~5차분 1520가구를 공급한다.
벽산건설 관계자는 “올해 분양계획을 세웠던 물량 상당수가 내년 초로 미뤄지면서 2005년 공급계획 규모가 일부 늘어났다”면서 “시장분위기가 침체된 것은 사실이지만 오히려 적극적으로 마켓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성홍식 기자 hss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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