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DMB사업 빠르면 연내 허가

방송위, 예정보다 빨리 추천의뢰 …TU미디어 곧 시범서비스 예정

지역내일 2004-12-27 (수정 2004-12-27 오전 11:55:31)
위성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 사업허가가 빠르면 연내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27일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위성DMB 추천권을 갖고 있는 방송위원회가 당초 일정보다 약 열흘 빨리 TU미디어 위성DMB사업 추천서를 보내왔다. 방송위는 추천서를 내년 1월초쯤 정통부에 보낼 방침이었다. 이에 따라 정통부는 빠르면 이번주중으로 허가를 내줄 계획으로 알려졌다.
정통부 관계자는 “TU미디어측이 방송위의 허가추천에 앞서 많은 준비작업을 끝마친 만큼 시험 서비스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특별한 하자가 없는 한 조속히 허가를 내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대제 정통부 장관도 그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위성DMB에 대한 조속한 사업허가 방침을 밝혀왔다.
2001년 위성DMB사업 준비작업에 착수한 TU미디어는 올해 3월 미국 플로리다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위성을 성공리에 발사했고 우주국 및 지구국 시설 등 관련시설 설치는 물론, 7월에는 정통부로부터 위성망 주파수를 할당받는 등 모든 준비를 끝마친 상태다.
한편 TU미디어는 방송허가가 나자마자 곧바로 14개 비디오 채널과 24개 오디오 채널중 일부를 ‘시범 서비스’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TU미디어측은 이를 위해 이미 위성수신이 어려운 음영지역에 4800개의 갭필러를 설치했으며 내년 1월부터 삼성전자의 위성 DMB폰(SCH-B100) 4만~5만대를 시판할 계획이다. TU미디어는 시험 서비스 기간중에는 별도의 가입비를 받지 않고 내년 5월로 예정된 위성DMB 상용 서비스 때부터 받을 계획이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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