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가 지역특산물 포도아가씨 애니·캐릭터 로고를 활용한 ‘작은사랑 큰 보람나누기’시책을 추진한 결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시는 사회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력지원을 강화하고 후원자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추진과 시책을 개발해 왔다.
그 동안 각급 기관과 단체, 기업체는 물론 지역의 동아리 등을 중심으로 자율적인 참여가 이뤄졌고 안산시 공무원들도 1부서 1시책으로 57부서 75개 사업에 동참했다.
2004년도 ‘작은사랑 큰 보람나누기’사업은 후원자 2261명이 참여해 현금 8억7000만원과 물품 10억5000만원 등 모두 19억2000만원이 접수돼 관내 저소득계층 3만9122명에게 전달됐다. 이는 지난해 7억9000만원보다 243% 증가한 금액이다.
이런 성과로 안산시는 지난 6월 전국 사회복지부문 자체단체별 우수시책 평가에서도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12월 자치행정혁신분야 (사)공공정책연구원으로부터 대상을 수상했다.
안산시는 내년에도 사랑의 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안산 김장환 기자 polkjh@naeil.com
안산시는 사회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력지원을 강화하고 후원자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추진과 시책을 개발해 왔다.
그 동안 각급 기관과 단체, 기업체는 물론 지역의 동아리 등을 중심으로 자율적인 참여가 이뤄졌고 안산시 공무원들도 1부서 1시책으로 57부서 75개 사업에 동참했다.
2004년도 ‘작은사랑 큰 보람나누기’사업은 후원자 2261명이 참여해 현금 8억7000만원과 물품 10억5000만원 등 모두 19억2000만원이 접수돼 관내 저소득계층 3만9122명에게 전달됐다. 이는 지난해 7억9000만원보다 243% 증가한 금액이다.
이런 성과로 안산시는 지난 6월 전국 사회복지부문 자체단체별 우수시책 평가에서도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12월 자치행정혁신분야 (사)공공정책연구원으로부터 대상을 수상했다.
안산시는 내년에도 사랑의 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안산 김장환 기자 polkjh@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