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주) 회장이 전체 임직원들에게 한해의 노고를 치하하는 내용의 e-메일을 보냈다.
28일 SK(주)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회사 인트라넷을 통해 ‘2004년을 보내며 임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발송했다.
최 회장은 메일에서 “올 한해 사업구조와 재무구조 개선을 꾸준히 추진해왔으며 이사회 중심의 경영활동을 통해 지배구조 개선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했다”며 “수출경기 둔화와 사상 초유의 고유가 등 힘든 여건 하에서도 창사이래 최대의 경영성과를 달성한 모든 임직원의 노고를 진심으로 치하드린다”고 격려했다.
최 회장은 또 “올해 우리의 철학이자 행동원칙인 ‘SKMS’(경영관리체계)를 재정립, 이해관계자 모두가 더욱 행복할 수 있는 실천 기반을 조성했다”고 평가한 뒤 “회장으로서 임직원이 자발적이고 의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과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2002년 수립된 ‘To-be Model’(미래경영전략)을 1차 기간에 성공적으로 달성한 데 대해 치하하면서 “2차 To-be Model기간(2005년∼2007년)에는 내실을 더욱 다지며 미래의 성장동력을 위한 다양한 옵션을 발굴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28일 SK(주)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회사 인트라넷을 통해 ‘2004년을 보내며 임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발송했다.
최 회장은 메일에서 “올 한해 사업구조와 재무구조 개선을 꾸준히 추진해왔으며 이사회 중심의 경영활동을 통해 지배구조 개선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했다”며 “수출경기 둔화와 사상 초유의 고유가 등 힘든 여건 하에서도 창사이래 최대의 경영성과를 달성한 모든 임직원의 노고를 진심으로 치하드린다”고 격려했다.
최 회장은 또 “올해 우리의 철학이자 행동원칙인 ‘SKMS’(경영관리체계)를 재정립, 이해관계자 모두가 더욱 행복할 수 있는 실천 기반을 조성했다”고 평가한 뒤 “회장으로서 임직원이 자발적이고 의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과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2002년 수립된 ‘To-be Model’(미래경영전략)을 1차 기간에 성공적으로 달성한 데 대해 치하하면서 “2차 To-be Model기간(2005년∼2007년)에는 내실을 더욱 다지며 미래의 성장동력을 위한 다양한 옵션을 발굴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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