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정책연구원(원장 이주현)은 창립 20주년을 맞는 올해를 ‘KISDI 재도약의 해’로 정하고 ‘연구 3원리, 개발 5방향, 경영 10원칙’을 발표했다.
이주헌 원장은 4일 “연구와 경영 두가지 측면에서 ‘KISDI가 어떻게 재도약할 것인가’를 고민했다”며 이같은 신년포부를 밝혔다.
정책연구 3대 원리는 ‘비전’, ‘선도’, ‘소신’이 키워드다. ‘비전’은 KISDI가 국가 전체의 큰 틀과 프레임의 제시를 통해 5~10년 후 미래를 내다보는 것,
‘선도’는 한발 앞선 사고와 선행연구를 통한 정부부처의 정책지원 및 국민계몽을 의미한다. 또 ‘소신’은 연구원으로서 기본에 충실하고 당당함을 잃지 않는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뜻한다.
성장, 미래, 국제, 통일, 복지의 ‘정책개발 5대 방향’은 경제발전과 국민복지는 어느 한쪽에 편중되지 않아야 함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올해는 KISDI 경영에 있어 보다 투명한 운영방침과 조직의 발전을 위한 내부혁신이 강도높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대화와 절차를 준수하고 공정한 평가를 통한 혁신을 추진함은 물론, 연구자로서의 윤리의식과 자율성을 확보, 제도화된 정보공유와 신뢰에 기초한 화합을 이뤄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미래비전 20/20을 통한 IT839 보완 △통방융합 방안 제시 △예측가능한 공정경쟁원칙 수립 △규제기구 정비 △북한연구 틀 마련 △우정사업본부의 민영화 방향 제시 등을 마련했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이주헌 원장은 4일 “연구와 경영 두가지 측면에서 ‘KISDI가 어떻게 재도약할 것인가’를 고민했다”며 이같은 신년포부를 밝혔다.
정책연구 3대 원리는 ‘비전’, ‘선도’, ‘소신’이 키워드다. ‘비전’은 KISDI가 국가 전체의 큰 틀과 프레임의 제시를 통해 5~10년 후 미래를 내다보는 것,
‘선도’는 한발 앞선 사고와 선행연구를 통한 정부부처의 정책지원 및 국민계몽을 의미한다. 또 ‘소신’은 연구원으로서 기본에 충실하고 당당함을 잃지 않는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뜻한다.
성장, 미래, 국제, 통일, 복지의 ‘정책개발 5대 방향’은 경제발전과 국민복지는 어느 한쪽에 편중되지 않아야 함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올해는 KISDI 경영에 있어 보다 투명한 운영방침과 조직의 발전을 위한 내부혁신이 강도높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대화와 절차를 준수하고 공정한 평가를 통한 혁신을 추진함은 물론, 연구자로서의 윤리의식과 자율성을 확보, 제도화된 정보공유와 신뢰에 기초한 화합을 이뤄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미래비전 20/20을 통한 IT839 보완 △통방융합 방안 제시 △예측가능한 공정경쟁원칙 수립 △규제기구 정비 △북한연구 틀 마련 △우정사업본부의 민영화 방향 제시 등을 마련했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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