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시아 관광회복 지원

관광공사 지원금 … 세계관광기구 특별회의

지역내일 2005-01-06 (수정 2005-01-06 오후 1:00:46)
세계관광기구(WTO) 집행이사회 의장인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이 지진·해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남아시아 관광산업 회복대책 마련을 위해 긴급 집행의사회를 소집했다.
또 한국관광공사(사장 유 건)는 지진 및 해일피해를 입은 태국, 인도네시아, 인도, 스리랑카 4개국 관광청(관광공사)에 위로금을 전달했다.
문화부에 따르면 WTO 집행이사회는 남아시아 관광산업의 국제적 회복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31일부터 이틀간 해일 최대피해지중 한곳인 태국 푸껫에서 긴급 집행이사회를 소집키로 했다.
참가대상국은 집행이사회 이사국(29개국)과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몰디브, 스리랑카 등 지진·해일 피해 당사국들이다.
긴급 집행이사회에서는 지진·해일이 아시아 관광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해당 지역 관광산업 회복을 위한 WTO차원의 행동계획을 논의하게 된다.
이번 긴급 이사회는 WTO 사무국의 건의로 개최하게 된 것으로 집행이사회 의장국인 한국은 이번 이사회에서 해일로 파괴된 남아시아 지역의 관광산업 재건을 돕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관광공사는 5일 지진·해일 피해국 4곳 관광청에 각각 1만달러씩 총 4만달러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관광공사는 이날 공사 사장실에서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장 사시아파 스콘타랏씨에게 위로금을 전달(사진)했으며 나머지 국가들에 대해서는 공사 해외지사를 통해 지원금을 보낼 계획이다.
공사는 앞서 이들 4개국을 비롯, 말레이시아 관광청장(우리나라 관광공사 사장에 해당)에게 이번 사태에 대한 위로의 편지를 발송하기도 했다.

/장유진 기자 yjch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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