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스리랑카, 태국 등 남아시아의 지진ㆍ해일 피해국에 대한 지원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동통신사들도 이에 발벗고 나섰다.
SK텔레콤은 지진·해일로 인한 남아시아 국가들의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6일부터 31일까지 ‘1004♡사랑나눔 캠페인’을 통한 기금 조성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SKT는 지난 12월부터 유무선 인터넷상에서 진행하고 있는 ‘1004♡사랑나눔 캠페인’에 남아시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메뉴를 신설했다. SKT는 고객들이 기부한 금액만큼 같은 금액을 적립할 예정이다.
적립한 기부금은 남아시아 현지에서 의료지원, 식량배분, 시설복구 등의 구호활동을 벌이고 있는 기아대책에 전달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이동전화로 **100477 +NATE 버튼을 누르면 된다. 또 ‘1004♡사랑나눔 캠페인’ 인터넷 홈페이지(www.starstar1004.com)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KTF도 ‘모바일 모금’을 시작했다.
6일부터 3월 3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모금은 마일리지 기부와 현금 기부 등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 적립된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현지 피해복구 및 구호활동에 쓰이게 된다.
마일리지 기부는 KTF 멤버스 사이트(www.ktfmembers.com)에서 6일부터, 현금 기부는 자사 무선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 초기화면의 별도 메뉴에서 10일부터 참여할 수 있다.
이에 앞서 KTF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8일까지 2주 동안 KTF의 국제통화 서비스인 00345로 태국 등 7개 피해국가에 통화하는 요금의 50%를 할인해 주고 있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SK텔레콤은 지진·해일로 인한 남아시아 국가들의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6일부터 31일까지 ‘1004♡사랑나눔 캠페인’을 통한 기금 조성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SKT는 지난 12월부터 유무선 인터넷상에서 진행하고 있는 ‘1004♡사랑나눔 캠페인’에 남아시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메뉴를 신설했다. SKT는 고객들이 기부한 금액만큼 같은 금액을 적립할 예정이다.
적립한 기부금은 남아시아 현지에서 의료지원, 식량배분, 시설복구 등의 구호활동을 벌이고 있는 기아대책에 전달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이동전화로 **100477 +NATE 버튼을 누르면 된다. 또 ‘1004♡사랑나눔 캠페인’ 인터넷 홈페이지(www.starstar1004.com)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KTF도 ‘모바일 모금’을 시작했다.
6일부터 3월 3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모금은 마일리지 기부와 현금 기부 등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 적립된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현지 피해복구 및 구호활동에 쓰이게 된다.
마일리지 기부는 KTF 멤버스 사이트(www.ktfmembers.com)에서 6일부터, 현금 기부는 자사 무선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 초기화면의 별도 메뉴에서 10일부터 참여할 수 있다.
이에 앞서 KTF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8일까지 2주 동안 KTF의 국제통화 서비스인 00345로 태국 등 7개 피해국가에 통화하는 요금의 50%를 할인해 주고 있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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