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는 21일 고유가시대에 에너지 절감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가로등 격등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로등 격등제는 관내 가로등이 설치된 115개 도로 가운데 가로등 편도 설치된 도로나 곡선도로, 고가도로 등 39개 노선을 제외한 모든 도로에서 오후 12시부터 다음날 일출시까지 실시된다. 시는 가로등격등제로 하루 6190kwh(21만6000원)씩 월 650만원이 절감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시는 시청사 경관 조명등 소등, 청사내 난방온도 18~20℃ 유지, 불필요한 전등 소등 등 지침을 마련해 관공서부터 에너지절약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사업체와 시민들에게도 실내 적정난방 준수, 엘리베이터 격층 운행, 전기제품 코드뽑기 등 에너지 절약 10대 실천시항을 홍보, ‘절약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부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가로등 격등제는 관내 가로등이 설치된 115개 도로 가운데 가로등 편도 설치된 도로나 곡선도로, 고가도로 등 39개 노선을 제외한 모든 도로에서 오후 12시부터 다음날 일출시까지 실시된다. 시는 가로등격등제로 하루 6190kwh(21만6000원)씩 월 650만원이 절감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시는 시청사 경관 조명등 소등, 청사내 난방온도 18~20℃ 유지, 불필요한 전등 소등 등 지침을 마련해 관공서부터 에너지절약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사업체와 시민들에게도 실내 적정난방 준수, 엘리베이터 격층 운행, 전기제품 코드뽑기 등 에너지 절약 10대 실천시항을 홍보, ‘절약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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