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미디어 “5년간 7천억 투자”

방송위, 위성DMB사업자 공식 선정…빠르면 내년 1월 시범서비스

지역내일 2004-12-15 (수정 2004-12-15 오전 11:38:07)
14일 위성DMB 방송사업자로 공식 선정된 TU미디어는 방송영상산업의 육성을 위해 앞으로 5년에 걸쳐 모두 705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문별로는 위성DMB용 콘텐츠 개발 2562억원, 프로그램 제작 및 조달을 위한 수신료 분배금 4420억원, 시청자 미디어센터 설립지원 등 방송 영상산업 지원 70억원 등이다. TU미디어는 또 방송사업자로서의 공익활동을 위해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 단말기 보급 및 요금감면 등에 약 84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TU미디어는 정보통신부의 방송국 허가가 나는 대로 ‘제한적 범위’에서 시험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이르면 내년 1월에도 시범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방송채널은 최대 비디오 14개, 오디오 24개 채널로 운영하되 구체적인 내용은 방송위원회의 정책에 따라 조정할 방침이라고 TU미디어는 밝혔다.
2001년 위성 DMB사업 준비작업에 착수한 TU미디어는 올해 3월 미국 플로리다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위성을 성공리에 발사한 데 이어 7월에는 정통부로부터 위성망 주파수를 할당받고 우주국 및 지구국 시설 설치를 끝냈다.
한편 방송위원회는 14일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위성DMB사업자 허가추천 심사위원회를 운영한 결과, 허가추천 심사의 기준점수를 충족한 TU미디어주식회사를 위성DMB사업 허가추천 대상법인으로 최종 선정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방송위는 향후 지상파DMB사업자 허가추천시 위성DMB의 지상파방송 재송신 승인여부 등을 포함해 종합적으로 검토·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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