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그룹 6시그마 전계열사 확대

그룹 6시그마추진 사무국 설치 … 매년 1000억원 이상 재무성과 창출 목표

지역내일 2004-12-16 (수정 2004-12-17 오전 11:54:03)
동부그룹이 6시그마를 그룹 차원에서 전면적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동부는 동부제강, 동부한농화학, 동부화재 등 그룹 내 주요 계열사 차원만 추진해 온 6시그마가 자체 평가 결과 경영성과 창출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6시그마를 전 계열사로 확대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김준기 회장은 전 계열사 사장단과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6시그마 선포식’을 직접 주재하고 “GE가 6시그마를 도입해 경영혁신을 꽃피운 것처럼, 6시그마가 그룹 경영혁신의 실행엔진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추진하고, 형식적으로 흐르지 않도록 유념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준기 회장은 2002년부터 3P혁신이라는 성과주의 경영시스템 구축을 추진해왔다.
사업구조(Product), 혁신·프로세스(Process), 혁신·인적역량(People) 으로 이뤄진 3P혁신은 각 계열사가 외부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경영혁신을 통해 그룹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조직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스템이다.
동부그룹은 6시그마의 효율적 추진과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주)동부 내에 ‘그룹 6시그마 추진 사무국’을 설치했다. 각 계열사 전담 사무국과 연계하여 6시그마를 전면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포석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동부는 2009년까지 6시그마 전문가인 MBB(Master Black Belt)와 BB(Black Belt)를 적극적으로 양성하고, 매년 1000억 원 이상의 재무성과 창출과 업무효율 향상을 목표로 전 임직원을 6시그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시킨다는 전략이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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