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소방서 중앙파출소(소장 이유신)가 관내 소년소녀가장들을 대상으로 화재보험을 가입해 주고 있다.
중앙파출소는 커피자판기 운영수익금과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모두 68명의 소년, 소녀가장들에게 소멸성 화재보험을 들어줬다.
또 화재보험증서를 전하면서 화재예방교육도 실시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도 일깨워주고 있다.
중앙파출소는 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소년소녀가장들의 안전문화 확산은 물론,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유신 소장은 “화재사고를 당해도 자구능력이 없는 저소득층의 안타까움을 많이 경험했다”며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특수시책으로 선정해 추진했다”고 말했다.
부천소방서(서장 김태곤)는 “‘봉사소방’의 이미지구축 일환으로 중앙파출소 사례를 예하 소방파출소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중앙파출소는 커피자판기 운영수익금과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모두 68명의 소년, 소녀가장들에게 소멸성 화재보험을 들어줬다.
또 화재보험증서를 전하면서 화재예방교육도 실시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도 일깨워주고 있다.
중앙파출소는 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소년소녀가장들의 안전문화 확산은 물론,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유신 소장은 “화재사고를 당해도 자구능력이 없는 저소득층의 안타까움을 많이 경험했다”며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특수시책으로 선정해 추진했다”고 말했다.
부천소방서(서장 김태곤)는 “‘봉사소방’의 이미지구축 일환으로 중앙파출소 사례를 예하 소방파출소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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