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애니메이션 전용상영관이 19일 남산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 문을 열었다.
‘서울애니시네마’는 중구 예장동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 첨단 영상시설과 5.1채널의 디지털 입체음향시설, 와이드스크린 등의 장비를 갖춘 203석 소극장 규모의 애니메이션 전용 상영관 이다.
서울시는 애니메이션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03년말부터 전용상영관 건립을 준비해 지난해 4월부터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내 영상관을 리모델링했다.
‘서울애니시네마’는 객석점유율과 무관하게 3주간 의무상영 기간을 두어 기존 극장과 달리 순수하게 국내 애니메이션의 안정적인 수급, 상영 공간을 위한 체계로 운영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어른 4000원, 어린이·단체 3000원으로 책정해 많은 이들이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개막식 후에는 만화가 허영만 원작의 국내 토종 애니메이션 ‘망치’를 상영한다.
‘망치’는 2월9일까지 상영되고 2월17일부터 3월9일까지는 ‘신암행어사’, 3월17일부터 4월6일까지는 ‘엘리시움’이 상영된다. 오후 3시30분, 5시30분, 7시30분 등 매일 3회 상영하고, 토·일·공휴일은 오후 1시30분 공연이 추가된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서울애니시네마’는 중구 예장동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 첨단 영상시설과 5.1채널의 디지털 입체음향시설, 와이드스크린 등의 장비를 갖춘 203석 소극장 규모의 애니메이션 전용 상영관 이다.
서울시는 애니메이션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03년말부터 전용상영관 건립을 준비해 지난해 4월부터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내 영상관을 리모델링했다.
‘서울애니시네마’는 객석점유율과 무관하게 3주간 의무상영 기간을 두어 기존 극장과 달리 순수하게 국내 애니메이션의 안정적인 수급, 상영 공간을 위한 체계로 운영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어른 4000원, 어린이·단체 3000원으로 책정해 많은 이들이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개막식 후에는 만화가 허영만 원작의 국내 토종 애니메이션 ‘망치’를 상영한다.
‘망치’는 2월9일까지 상영되고 2월17일부터 3월9일까지는 ‘신암행어사’, 3월17일부터 4월6일까지는 ‘엘리시움’이 상영된다. 오후 3시30분, 5시30분, 7시30분 등 매일 3회 상영하고, 토·일·공휴일은 오후 1시30분 공연이 추가된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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