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검사 아들의 답안지를 교사가 대리 작성해 물의를 빚고 있는 B고 사건이 교사가 학생의 위장전입을 도왔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20일 서울시 교육청 등에 따르면 A군이 이 사립고로 편입학할 작년 3월 당시 시교육청에 제출된 서류에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주소가 모두 ''서울 강동구 명일동''으로 돼 있다. 그러나 이 학생의 학부모는 2003년 3월부터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거주하고 있다.
특히 교사인 오씨가 자신과 친분니 있는 명일동 정모씨 집에 A군이 위장 전입하도록 도왔던 점이 밝혀지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이 때문에 오씨와 A군의 부모가 해당 학교 전입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증폭되고 있다. 또 답안지 대리작성도 작년 1학기 중간고사 이전부터 미리 공모됐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오씨는 평소 학교에서 “검사와 국회의원들을 아주 잘 안다”는 식의발언을 자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오씨는 교장 등 학교와 관련된 법적문제를 자신이 도와졌다는 발언도 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일 서울시 교육청 등에 따르면 A군이 이 사립고로 편입학할 작년 3월 당시 시교육청에 제출된 서류에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주소가 모두 ''서울 강동구 명일동''으로 돼 있다. 그러나 이 학생의 학부모는 2003년 3월부터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거주하고 있다.
특히 교사인 오씨가 자신과 친분니 있는 명일동 정모씨 집에 A군이 위장 전입하도록 도왔던 점이 밝혀지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이 때문에 오씨와 A군의 부모가 해당 학교 전입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증폭되고 있다. 또 답안지 대리작성도 작년 1학기 중간고사 이전부터 미리 공모됐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오씨는 평소 학교에서 “검사와 국회의원들을 아주 잘 안다”는 식의발언을 자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오씨는 교장 등 학교와 관련된 법적문제를 자신이 도와졌다는 발언도 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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