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정수도 사수 전국 홍보단’ 발족

대안 논의에 반발 … “원안대로 추진하라” 전국 홍보 강화키로

지역내일 2005-01-25 (수정 2005-01-25 오전 11:05:16)
‘신행저수도 사수 범충남연대’(공동대표 한창숙 육동일)는 24일 충남 연기군 문예회관에서 ‘신행정수도 사수 전국 홍보단’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홍보 투어에 나섰다.
충남도내 16개 시·군에서 596명이 참여한 이 홍보단은 오는 3월 2일까지 서울과 부산 등 전국 6개 광역시의 역과 터미널, 고속도로 나들목 등에서 홍보물을 나눠주며 신행정수도 정책의 본질과 당위성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오는 27일로 예정된 상경집회에 맞춰 서울지역 홍보를 강화키로 했다. 또 인삼아가씨, 복숭아아가씨, 능금아가씨 등 지역별 축제에서 선발된 홍보요원을 홍보단에 포함시켜 홍보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대전시와 충북도도 홍보단을 발족하는 데로 전남·북, 경남·북, 강원, 경기 등 6개 도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 외에도 충남도는 홍보단 활동 외에 이달 말까지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활용해 신행정수도의 당위성을 알리는 ‘타깃 메일’을 전국 10만명에게 보내고, 주요 출향인사 4000명에게도 홍보물을 보내는 등 전방위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심대평 충남지사는 정부와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행정중심도시’(정부 여당) 안과 ‘다기능복합도시’(한나라당) 안 등 후속 대안에 대해 “신행정수도 건설 추진의 명분에도 맞지 않을뿐더러 실효성도 없어 국정운영에 심각한 문제만 야기할 것”이라며 정치권의 정략적 접근을 경계했다.

/대전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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