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와 환경부의 국민환경건강조사가 연계돼 국민 혈액 가운데 수은 납 카드뮴 등 유해중금속 농도 측정조사가 이뤄진다. 복지부 혈액 샘플과 설문이 활용된다.
또한 2~3월 중 서울역 주변에 노숙인이 이용할 수 있는 대규모 상담보호센터를 신축한다.
정부는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사회문화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정부는 또 올 상반기 가운데 자활사업을 포함한 사회적 일자리 마련에 예산을 집중 투입, 저소득층 등을 위해 4만여명의 신규 취업을 추진한다.
복지부가 3년마다 전국 국민 2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그동안 질병유병률과 건강·영양상태 변화 등만 조사했다. 환경부는 이 혈액 샘플을 이용, 환경오염 중금속인 수은과 납, 카드뮴 등 3가지 물질의 혈중 농도를 조사하고 앞으로 화학물질 혈중 농도 조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 10월쯤 첫 조사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정부는 오는 2~3월 중 서울역 주변에 노숙인 300명 정도가 임시 숙소로 사용할 수 있는 대규모 상담보호센터를 신축할 방침이다. 이 센터는 기존의 쉼터에 입소하지 않은 노숙인에게 간단한 식사와 수면, 목욕, 세탁 등을 제공하며 입출입이 비교적 자유롭다.
정부는 노인요양보험제도 도입과 보육지원 확대 등을 통해 사회서비스 분야 등 일자리 4만개를 창출하며 오는 2008년까지 8만여개로 늘리는 방안도 추진한다.
또한 2~3월 중 서울역 주변에 노숙인이 이용할 수 있는 대규모 상담보호센터를 신축한다.
정부는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사회문화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정부는 또 올 상반기 가운데 자활사업을 포함한 사회적 일자리 마련에 예산을 집중 투입, 저소득층 등을 위해 4만여명의 신규 취업을 추진한다.
복지부가 3년마다 전국 국민 2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그동안 질병유병률과 건강·영양상태 변화 등만 조사했다. 환경부는 이 혈액 샘플을 이용, 환경오염 중금속인 수은과 납, 카드뮴 등 3가지 물질의 혈중 농도를 조사하고 앞으로 화학물질 혈중 농도 조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 10월쯤 첫 조사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정부는 오는 2~3월 중 서울역 주변에 노숙인 300명 정도가 임시 숙소로 사용할 수 있는 대규모 상담보호센터를 신축할 방침이다. 이 센터는 기존의 쉼터에 입소하지 않은 노숙인에게 간단한 식사와 수면, 목욕, 세탁 등을 제공하며 입출입이 비교적 자유롭다.
정부는 노인요양보험제도 도입과 보육지원 확대 등을 통해 사회서비스 분야 등 일자리 4만개를 창출하며 오는 2008년까지 8만여개로 늘리는 방안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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