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서울시내 곳곳에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서울시는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 전남도와 공동으로 2월2일부터 4일까지 강남구 대치동 무역전시장에서 ‘설맞이 전남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직거래장터에는 전남도에서 생산되는 순수 친환경 농산물을 비롯해 우수 상품을 시중가보다 1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행사장이 실내에 설치되어 있어 시민들이 행사장을 둘러보고 물건을 사기에 편리하며,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과 연결되어 있고, 대형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 19개 자치구도 오는 28일부터 2월6일까지 지역별로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용산구는 28일부터 2월6일까지 농협중앙회 하나로클럽에서 제수용품과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성동구도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도시철도공사옆 강원도농축산물매장에서 농산물 특판장을 연다.
송파구는 주민들에게 품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농어촌 생산자의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2일~3일 양일간 구청광장에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한다.
직거래장에는 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충북 단양군, 충남 공주시, 경북 영덕군, 경기 여주군, 경북 안동시 등 5개 자치단체가 참여할 계획이다.
장터에는 공주밤, 안동간고등어, 여주쌀, 한과, 사과, 배, 신선주, 표고버섯, 영덕홍게, 멸치, 오징어, 돌문어 등 각 지역의 신토불이 특산물 60여종을 선보인다.
충남 공주의 질 좋은 공주밤과 경북 영덕의 대게, 한과와 충북 단양의 제주로 인기가 높은 신선주 등 차례상에 올릴 각종 설제수용품등을 시중보다 20%이상 싼값에 장만할 수 있다.
성북구는 자매도시인 이천시, 제천시, 삼척시, 영월군, 고창군, 담양군에서 생산된 양질의 농수축산물 및 특산품과 성북구 중소기업체 공동브랜드인 ‘트리즘’ 제품도 판매되며, 새마을부녀회에서 운영하는 먹거리코너도 열린다.
판매품목은 △이천쌀, 찹쌀, 기장쌀, 콩 등의 잡곡류와 △사과, 배, 사과쥬스 등의 과일류 △고춧가루, 된장, 고추장, 청국장, 참기름 등의 농산물 △소고기, 돼지고기 등의 축산물 △미역, 김, 오징어, 황태포, 노가리, 다시마, 까나리액젓 등의 수산물 △복분자주, 더덕주, 담양민속주, 제기, 각종 한과류 등이 판매된다
동대문구와 중랑·강북·도봉구 등도 2월초부터 구청광장에서 제수용품과 농산물, 공산품 등을 판매하는 특별행사를 마련한다. 서초·강남·강동구도 구청인근에서 제수용품 특별 판매를 실시한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서울시는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 전남도와 공동으로 2월2일부터 4일까지 강남구 대치동 무역전시장에서 ‘설맞이 전남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직거래장터에는 전남도에서 생산되는 순수 친환경 농산물을 비롯해 우수 상품을 시중가보다 1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행사장이 실내에 설치되어 있어 시민들이 행사장을 둘러보고 물건을 사기에 편리하며,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과 연결되어 있고, 대형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 19개 자치구도 오는 28일부터 2월6일까지 지역별로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용산구는 28일부터 2월6일까지 농협중앙회 하나로클럽에서 제수용품과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성동구도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도시철도공사옆 강원도농축산물매장에서 농산물 특판장을 연다.
송파구는 주민들에게 품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농어촌 생산자의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2일~3일 양일간 구청광장에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한다.
직거래장에는 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충북 단양군, 충남 공주시, 경북 영덕군, 경기 여주군, 경북 안동시 등 5개 자치단체가 참여할 계획이다.
장터에는 공주밤, 안동간고등어, 여주쌀, 한과, 사과, 배, 신선주, 표고버섯, 영덕홍게, 멸치, 오징어, 돌문어 등 각 지역의 신토불이 특산물 60여종을 선보인다.
충남 공주의 질 좋은 공주밤과 경북 영덕의 대게, 한과와 충북 단양의 제주로 인기가 높은 신선주 등 차례상에 올릴 각종 설제수용품등을 시중보다 20%이상 싼값에 장만할 수 있다.
성북구는 자매도시인 이천시, 제천시, 삼척시, 영월군, 고창군, 담양군에서 생산된 양질의 농수축산물 및 특산품과 성북구 중소기업체 공동브랜드인 ‘트리즘’ 제품도 판매되며, 새마을부녀회에서 운영하는 먹거리코너도 열린다.
판매품목은 △이천쌀, 찹쌀, 기장쌀, 콩 등의 잡곡류와 △사과, 배, 사과쥬스 등의 과일류 △고춧가루, 된장, 고추장, 청국장, 참기름 등의 농산물 △소고기, 돼지고기 등의 축산물 △미역, 김, 오징어, 황태포, 노가리, 다시마, 까나리액젓 등의 수산물 △복분자주, 더덕주, 담양민속주, 제기, 각종 한과류 등이 판매된다
동대문구와 중랑·강북·도봉구 등도 2월초부터 구청광장에서 제수용품과 농산물, 공산품 등을 판매하는 특별행사를 마련한다. 서초·강남·강동구도 구청인근에서 제수용품 특별 판매를 실시한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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