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지역내일 2005-01-27
전직원 연봉제 및 집중·탄력근무제 도입

한국석유공사(사장 이억수)는 ‘국가 에너지 자립을 선도하는 세계적 국영석유회사’라는 비전하에 전략목표 ‘Hunt 3-3-3’을 수립했다. ‘Hunt 3-3-3’은 공사창립 30주년인 2009년까지 세전이익 3000억원 달성을 통해 매출액 3조원, 연간 공급가능물량 3억배럴을 돌파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사업혁신, 조직·제도혁신, 프로세스 혁신 등 경영혁신 3대축을 설정하고 전사적 핵심성장엔진을 발굴, 육성하는 등 ‘신 자율경영혁신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업혁신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전직원 연봉제 실시 △집중근무제(오전 및 오후 각 1시간 집중 근무) △탄력근무제(출․퇴근시간 탄력 운용) 도입 등 조직제도혁신을 실시한다. 자립경영을 위한 이익관리시스템, 노사협력 및 참여문화 정착 등 프로세스 혁신도 병행사안이다.
또 핵심성장엔진 발굴과 관련, 5개 본부(해외개발․비축사업․건설사업․관리본부, 대륙붕개발단)에서는 각각 1개씩 중장기 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각 처실에서는 20개 단기과제를 선정해 추진 완료했다.
아울러 지난해 4월 디지털경영체제 구축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했고, 올해 10월까지 경영관리·관리회계·재무회계·인사관리·시스템통합 등 5개 부문을 대상으로 1단계 디지털 경영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윤리경영은 디지털 경영과 함께 최고경영자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경영혁신 방향으로 직원 교육․윤리경영 매뉴얼 제작․현황 점검 및 평가 등을 통해 윤리경영 시스템 정비 및 자발적 실천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같은 경영혁신 추진 결과로 지난해 동해-1가스전을 통해 최초로 천연가스를 생산ㆍ공급하기 시작하고, 베트남ㆍ리비아 등 해외광구에서도 주도적으로 참여해 대규모 원유 생산에 성공하는 등 국내외 석유개발부문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최근에는 전방위 자원외교를 통해 지난해 9월 카자흐스탄 국영석유회사인 카즈무나이가스사 및 러시아의 국영석유회사인 로스네프트사, 11월 브라질의 국영석유회사인 페트로브라스사, 12월 BHP빌리턴(호주․영국 합자회사)사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원유공급선 다변화 및 신규 유망지역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앞으로도 공사는 전략비축유의 지속적 증대로 단기적인 석유수급 위기 대응능력을 제고함은 물론 국내외 석유개발사업의 활성화로 자주원유 공급률을 2004년 4%에서 2008년까지 1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정부의 계획을 주도적으로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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