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00만 돌파라는 기록을 남기게 될 2005년에는 성남시 도시지도도 크게 바뀔 것으로 보인다.
우선 판교신도시의 본격개발과 함께 6월부터는 아파트분양이 시작된다. 전용면적 18평 이하 9500가구 등 2만7000여 가구가 2008년까지 순차적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여수동 일대 2만6000여평의 행정타운과 함께 30여만평에 4310가구를 짓는 주택사업도 연말에 착공된다. 도촌지구 개발로 구시가지 재개발 이주단지 1005세대 등 5242세대가 새로 조성된다.
구시가지 도시구조를 완전히 바꾸는 재개발사업의 용역결과가 6월말 발표돼 철거재개발과 수복재개발로 이원화 되었던 재개발 방식이 순환식 전면 철거재개발로 일원화될 계획이다.
성남문화예술회관이 10월 개관해 문화도시의 면모를 세운다. 율동공원 꽃동산부지에 책을 주제로 하는 조각상과 전시관이 연말까지 완공돼 전국 최초의 책 테마파크가 완성되며 국제영상문화단지 조성사업이 보다 구체화된다.
지식정보 비지니스센터가 상반기에 건립돼 독일 지멘스사 등 해외 R&D센터를 유치·지원하고 3월에는 전자부품연구원이 개원해 산·학·관 네트워크로 중소·벤처기업의 신기술 지원을 촉진하게 된다. 여름방학을 이용한 청소년 영어캠프가 운영되고 영어마을 조성을 위한 기초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탄천에 국제규격의 인라인 스케이트장과 건강체험코스, 연꽃 40종의 시범재배단지가 조성되며 65세 이상 노년층을 위해 노인종합보건센터와 치매노인전문요양시설이 건립된다.
/성남 황인혁 기자 ihhwang@naeil.com
우선 판교신도시의 본격개발과 함께 6월부터는 아파트분양이 시작된다. 전용면적 18평 이하 9500가구 등 2만7000여 가구가 2008년까지 순차적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여수동 일대 2만6000여평의 행정타운과 함께 30여만평에 4310가구를 짓는 주택사업도 연말에 착공된다. 도촌지구 개발로 구시가지 재개발 이주단지 1005세대 등 5242세대가 새로 조성된다.
구시가지 도시구조를 완전히 바꾸는 재개발사업의 용역결과가 6월말 발표돼 철거재개발과 수복재개발로 이원화 되었던 재개발 방식이 순환식 전면 철거재개발로 일원화될 계획이다.
성남문화예술회관이 10월 개관해 문화도시의 면모를 세운다. 율동공원 꽃동산부지에 책을 주제로 하는 조각상과 전시관이 연말까지 완공돼 전국 최초의 책 테마파크가 완성되며 국제영상문화단지 조성사업이 보다 구체화된다.
지식정보 비지니스센터가 상반기에 건립돼 독일 지멘스사 등 해외 R&D센터를 유치·지원하고 3월에는 전자부품연구원이 개원해 산·학·관 네트워크로 중소·벤처기업의 신기술 지원을 촉진하게 된다. 여름방학을 이용한 청소년 영어캠프가 운영되고 영어마을 조성을 위한 기초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탄천에 국제규격의 인라인 스케이트장과 건강체험코스, 연꽃 40종의 시범재배단지가 조성되며 65세 이상 노년층을 위해 노인종합보건센터와 치매노인전문요양시설이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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