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9일 오후 호텔신라에서 이건희 회장 등 임직원과 수상자 가족 등 500여명이 참
석한 가운데 2001년 삼성상 시상식을 갖고 자랑스런 삼성인으로 선정된 11명을 포함, 4개분
야 291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분야 중 자랑스런 삼성인상은 루마니아의 스테인리스 공장을 인수해 우량기업으로
변모시킨 삼성물산 최부천 이사보 등 총 11명이 수상했다.
최 이사보는 97년 루마니아 국영기업을 인수한지 3년만에 연간 1300만불의 고수익을 거두는
사업장으로 정상화시켜 루마니아 정부로부터 최우수 해외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해외컨트리
마케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를 만든 것이 인정됐다.
핵심기술 개발을 통해 회사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기술상은 차세대 반도체
300mm 대구경화 핵심공정 기술을 개발한 삼성전자 최진석 이사보 등 202명이 받았다.
한편 아이디어를 많이 낸 임직원에게 주는 제안상 대상에는 조립치구를 자체개발, 제작하고
운반방법을 개선해 공정내 작업시간을 단축해 156억원의 경제효과를 달성한 삼성SDI의 권
영국 사원이 수상했다.
삼성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대해 디지털 및 반도체, 정보통신분야 가운데 세계 최고의 기술
개발로 기술적 난관을 극복한 분야에서 수상자가 많이 나온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수상자들은 최고 1직급 승진의 인사특전과 100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되며 재직중 2회 이상
수상자로 선정될 경우 삼성명예의 전당에 추대될 수 있는 후보자격이 주어진다.
석한 가운데 2001년 삼성상 시상식을 갖고 자랑스런 삼성인으로 선정된 11명을 포함, 4개분
야 291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분야 중 자랑스런 삼성인상은 루마니아의 스테인리스 공장을 인수해 우량기업으로
변모시킨 삼성물산 최부천 이사보 등 총 11명이 수상했다.
최 이사보는 97년 루마니아 국영기업을 인수한지 3년만에 연간 1300만불의 고수익을 거두는
사업장으로 정상화시켜 루마니아 정부로부터 최우수 해외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해외컨트리
마케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를 만든 것이 인정됐다.
핵심기술 개발을 통해 회사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기술상은 차세대 반도체
300mm 대구경화 핵심공정 기술을 개발한 삼성전자 최진석 이사보 등 202명이 받았다.
한편 아이디어를 많이 낸 임직원에게 주는 제안상 대상에는 조립치구를 자체개발, 제작하고
운반방법을 개선해 공정내 작업시간을 단축해 156억원의 경제효과를 달성한 삼성SDI의 권
영국 사원이 수상했다.
삼성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대해 디지털 및 반도체, 정보통신분야 가운데 세계 최고의 기술
개발로 기술적 난관을 극복한 분야에서 수상자가 많이 나온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수상자들은 최고 1직급 승진의 인사특전과 100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되며 재직중 2회 이상
수상자로 선정될 경우 삼성명예의 전당에 추대될 수 있는 후보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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