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우리증권 합병 결의

합병비율 1 대 0.654 합의 … 4월1일 공식출범

지역내일 2005-02-03 (수정 2005-02-03 오전 11:33:34)
LG투자증권과 우리증권이 마침내 합병을 결의했다. LG투자증권과 우리증권은 2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오는 3월31일자로 합병키로 했다. 합병비율은 LG투자증권과 우리증권이 1 대 0.654이다.
이번 합병은 주식교환 방식을 통해 이뤄지며 LG투자증권이 우리증권을 흡수합병하는 형태다. 존속회사인 LG투자증권은 사명변경을 통해 4월1일 새로운 증권사로 공식출범한다. 합병을 통해 자본금 7248억원, 자기자본 1조6068억원(2004년 12월말 기준)인 LG투자증권은 합병 후 자본금 7868억원, 자기자본 1조8160억원 규모로 변신하게 된다. 우리금융지주의 LG투자증권에 대한 지분율은 기존 23.2%에서 29.3%로 높아진다.
합병추진위원회 관계자는 “LG투자증권은 이번 합병을 통해 브로커리지 영업에 편중된 수익구조를 개선하고 고부가가치 중심의 경쟁력있는 사업구조로 개편하는 한편 은행과의 연계영업을 통한 종합금융그룹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중장기적으로 초우량 선도증권사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합병에 반대해 매수청구권을 행사하고자 하는 주주는 내달 9일까지 서면으로 반대의사를 표시하고 내달 11일부터 21일까지 매수청구권을 행사해야한다. 매수청구가격은 보통주와 우선주가 각각 9398원과 5007원이다.
사진은 우리증권 김종욱 사장(왼쪽)과 LG투자증권 박종수 사장의 합병조인식 장면이다.
/엄경용 기자 rabbit@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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